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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선물질 유출 라돈침대 안전지대..?

강원도 18개 시.군 대부분 라돈침대 처리 매뉴얼도 없이 무대책

2018년 07월 24일(화) 17:32 [설악뉴스]

 

일명 '라돈 침대'로 인한 생활 속 방사선물질 유출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정부도 사태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대책 마련에 나서 업체를 고발하는 등 강경대응에 나섰다.

그러나 지역에선 이에 대한 심각성을 모르고 있는 실정이다.

라돈침대에 대한 방사능 검출로 전국이 홍역을 치루고 있지만,강원도는 물론 일선 18개 시.군 대부분은 전수조사도 하지않고 수수방관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이와 관련 18개 시.군에서 라돈침대와 관련 강원도에 보고된 것이 전무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양양군도 몇개의 라돈침대가 있는지 파악도 되지 않고 있고, 문제의 라돈침대가 있다면 수거방법에 대한 대책 메뉴얼도 없는 실정이다.

원자력안전위원회가 현재까지 파악한 라돈침대 판매량은 전국적으로 8만 8000여 개로 추정하고 있고 그 절반 숫자가 수거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침대 매트리스에서 1급 발암물질인 라돈이 검출되면서 사회적 이슈가 된지 2개월이 넘었지만,원자력위원회 입만 처다보고 있는 실정이다.

우선 라돈침대 전수 조사를 실시해 지역에 몇개의 라돈침대 있는지 숫자 파악이 우선이다.

라돈침대 사용가구 파악이나 전수조사에 어려움이 있을 경우 제조사인 대진침대㈜의 협조 등으로 파악에 나서야 한다.

이와 더불어 라돈침대 매티리스 사용자의 신고가 있을 경우 ▲어떤 방법으로 누가 수거를 해 ▲어디에 보관하고 ▲어떻게 처리할지 내부적으로 매뉴얼을 준비 해야 한다.

특히 라돈침대 사용자가 있다면,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라돈측정기를 구입해 대여를 통해서라도 정확한 라돈 측정을 우선 해야 한다.

라돈측정기는 대당 22만 원 상당이며, 전원을 연결하면 10분 단위로 측정치가 나오며 전원 연결 후 1시간 정도 두어야 정확한 수치를 확인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송준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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