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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 오색 흘림골 등산로 임시 개방

단풍절정기인 11월4일까지 흘림골~용소폭포 구간 한시적으로 개방

2015년 10월 01일(목) 10:45 [설악뉴스]

 

설악산국립공원의 남설악 오색지역이 본격적인 단풍철을 맞이하고 있는 가운데 대표적인 등산코스인 흘림골 등산로가 개방됐다.

양양군에 따르면 지난 8월 2일 낙석사고로 인해 잠정 폐쇄되었던 설악산 오색 흘림골 등산로가 응급 복구돼 10월 1일부터 11월 14일까지 한시적으로 개방이 된다고 밝혔다.

양양군은 낙석사고로 인해 흘림골 탐방로가 폐쇄되자, 가을 단풍 성수기 관광객 유치를 위해 예비비 8천 6백만원을 들여 사고지점을 우회하는 가설철교 2개소와 안전계단 3개소, 임시탐방로 300m 설치를 9월말 완료했다.

이어 국립공원관리공단의 현장 확인과 안전장치 설치 등 절차를 거쳐, 10월 1일부터 11월 14일까지 한시적으로 개방하게 최종 결정했다.

단, 등산객 정체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과 위험구간 통제를 위해 흘림골에서 용소폭포 삼거리로 내려오는 하행만 탐방이 가능하다.

남설악 오색지역은 흘림골과 용소폭포 등 대표적인 2개의 등산 코스가 있다.

흘림골 코스는 흘림골 공원 지킴터에서 여심폭포~십이폭포~금강문~용소폭포에 이르는 3.5㎞구간으로 편도 2시간 50분이 소요된다.

숲이 짙고 깊어서 늘 날씨가 흐린듯하다고 해 이름 붙여진 ‘흘림골’은 여심폭포의 신비로움과 암석들이 조화를 이룬 남설악 최고의 절경을 간직한 골짜기이다

용소폭포 코스는 오색약수터에서 주전골~선녀탕~금강문~용소폭포에 이르는 3.2㎞ 코스로 편도 1시간이 소요된다.

수정처럼 맑은 계곡과 기이한 암석이 조화를 이루어 한폭의 산수화를 그려놓은 듯 하며 코스가 완만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탐방할 수 있다.

송준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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