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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삼성경제연구소 지식 벤치마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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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03월 15일(일) 09:52 [설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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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은 삼성경제연구소의 지식을 통한 공무원의 지식배양과 자아개발, 미래대응력을 함양하기 위해 3월 이후부터 지속적으로 “한계목 책방”을 운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계목(漢溪沐)은 양양 남대천과 동해가 합류하는 곳으로 『한계목 책방』은 양양이 지리적․이념적 차이를 극복해 서로 합치를 이루고, 세계 석학들의 다양한 가치들을 융합하여 양양만의 독특함이 배어있는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가고자 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양양군은 격변하는 사회․경제적 환경에 비해 행정환경의 변화속도가 이에 따르지 못한다고 진단하고 직원들의 자기계발 및 군정의 미래대응력을 높여 나가기 위한 방안의 일환으로 SERI(삼성경제연구소)의 연구에세이 200여권을 청사내에 비치하여 산하 700여 공직자들이 지식을 공유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책방을 이용하고자 하는 자는 내부 메신저를 이용하거나 직접 방문해 대여를 신청하면 7일간 대출이 가능하고 책을 많이 읽거나 우수 독후감상문과 획기적인 아이디어를 제출한 공무원에게는 연말에 시상하여 한계목 책방 운영의 활성화를 기하기로 했다. 한편 우수 아이디어에 대해서는 군정시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최근상 자치행정과장은 “한계목 책방 운영을 통해 제출된 소감 및 GOOD 아이디어를 평가해 시상하고 이를 군정시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인만큼 많은 공무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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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준헌 기자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설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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