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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보건소,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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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05월 14일(화) 09:42 [설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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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보건소가 2019년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을 시작한다.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은 보건소를 방문하지 않고도 스마트폰 앱을 통한 모바일 방식으로 언제든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서비스로, 혈압, 공복혈당, 중성지방, 허리둘레 등 건강위험요인을 하나 이상 갖고 있는 잠재적 만성질환자들의 관리가 보다 체계적으로 가능해진다.
특히, 최초, 중간, 최종검사를 제외하면 모든 서비스가 모바일을 통해 이루어지므로 평소 직장생활로 인해 보건소 방문이 힘들고 건강관리가 소홀해지기 쉬운 30 ~ 50대 성인에게 최적화된 서비스다.
모집대상은 만19세 ~ 65세 성인으로 “질환자와 약물 복용자”를 제외한 혈압, 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콜레스테롤 중 건강위험요인 1개 이상 보유한 사람이면 참여할 수 있다.
양양군은 6월 중순까지 대상자 70명을 모집해 7월부터 연말까지 사업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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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준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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