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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고품질버섯 육성 집중지원 한다

고품질버섯을 지역 특화작목 집중 육성하기 위해 올해 10억여원 투자

2019년 01월 22일(화) 10:00 [설악뉴스]

 

양양군이 고품질버섯을 지역 특화작목으로 집중 육성하기 위해 올 한해 10억 3,9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자한다.

황금버섯으로 불리는 송이의 주생산지로 알려진 양양 지역은 서고동저의 지형적인 특성과 겨울철 따뜻하고 여름철 시원한 계절풍의 영향으로 다양한 버섯 재배에 적합해 전국 최고의 버섯품질을 자랑하고 있다.

이에 양양군은 지역의 기후 및 지형여건에 적합한 버섯을 신소득작목으로 적극 육성하고 있으며, 올해는 10억 3,9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고품질버섯 육성 사업의 지속발전과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방침이다.

먼저, 자연산 송이버섯과 더불어 양양군 대표 버섯 작목인 표고버섯에 3억원의 사업비를 지원하여 품질 고급화와 함께 2018년에 준공한 산림조합 표고톱밥배지 배양실을 활용하여 표고 톱밥배지 연중생산의 기반을 구축하고, 농촌인력 고령화 및 원목 가격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표고농가의 경영비 절감을 위해 표고원목 15,000본을 지원하기로 했다.

표고버섯과 함께 대중적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느타리버섯 재배시설과 배지 지원사업도 함께 추진한다. 양양군은 1억 7,800만원의 사업비로 판넬식 재배사 2동과 느타리버섯 배지 150톤을 농가에 지원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버섯품목 다양화를 위해 3,000만원의 사업비로 강원도 농업기술원에서 개발한 기능성 잎새버섯 단목종균을 농가에 보급해 유휴시설을 활용할 계획이다.

지난 2016년부터 농림축산식품부 향토산업으로 국비를 지원받아 추진하고 있는 양양기능성버섯 육성사업은 올해 4년차 사업이 추진된다.

양양군은 기능성버섯향토산업 육성을 위해 올해 5억 4,300만원을 투자해 2018년부터 추진한 버섯을 활용한 가공제품 연구개발 사업을 마무리했다.

이와 더불어, 생산농가 및 지역가공업체 연계기반 구축사업과 버섯농가 체험프로그램 운영 사업에도 투자할 계획이다.

송준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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