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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쓰러진 벼 수확지원 군 장병들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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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0월 06일(수) 10:35 [설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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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지난 5일 군부대 장병들이 곤파스 및 잦은비로 인해 피해가 발생한 중복리에서 쓰러진 벼를 수확하고 있다. | ⓒ 설악news | |
양양군이 태풍 '곤파스' 및 잦은 비로 인해 283ha의 벼 도복피해가 발생하고 농촌의 고령화 및 일손부족으로 수확이 지연됨에 따라 농촌 일손돕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양양군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지난 9월20일부터 농업기술센터와 읍면사무소에 농촌일손돕기 알선창구를 마련, 농가신청을 받은 결과 신청한 54농가에 대하여 지난 9월27일부터 벼 수확 일손돕기에 나서고있으며, 벼수확이 마무리될 것으로 보이는 10월20일까지 관내 군부대(8군단, 102기갑여단, 23사단, 해군108전대) 군장병 1,000여명이 투입된다고 밝혔다.
또한 각 읍면에서 일하고 있는 희망근로근무자 60여명도 농촌일손돕기 기동단으로 편성, 일손돕기를 진행하고 있다.
도복 피해가 커 벼세우기 및 수확작업에 엄두를 못내고 있던 농가들은 “태풍 곤파스와 계속된 강우로 많은 벼가 쓰러져 농기계로 수확할 수 없는 논이 발생하여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마침 군장병들이 일손지원을 해주어 한시름을 놓게 되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군 관계자는“본격적인 수확기를 맞이하였으나 농촌인력의 감소와 짧은 기간중에 수확작업이 이루어지는 관계로 일부 농가에서는 일손이 부족해 농촌일손돕기 지원창구를 개설 운영하고 있다” 며 “관내 기관 단체나 기업 등의 많은 참여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한편 현재 양양군 관내 벼베기 실적은 70%로 벼베기가 마무리되는 20일까지 관내 군부대, 공무원, 기관단체 등과 협의해 벼베기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일손돕기를 지속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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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성 기자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설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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