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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 어업인들 경제 파산위기로 내몰려

2010년 09월 26일(일) 11:26 [설악뉴스]

 

최근 어족자원 고갈과 수입산 수산물의 범람 등으로 인해 국내 어촌경제가 초토화 되다시피 해 어촌 경제가 파산으로 내몰리고 있어 특단의 조치가 필요한 실정이다.

2009년 12월 전국 어업종사가구 69,379명 중 강원도의 경우 3,470 명이 수산업협동조합에 대출 등 어가부채와 관련 588명이 연체를 하고 있으며,신용관리 대상자 589명,파산 밎 개인 회상을 진행하거나 받은 어업종사자도 87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사실은 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회 송훈석 의원(무소속 속초, 고성, 양양)이 수산업협동조합중앙회가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로 밝혀졌다.

강원도 동해안의 경우도 최근 어획량이 많던 오징어, 명태 등이 사라지는 등 어족자원 고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전체 3,470명 가운데 13,3%인 588명이 연체자로 드러났다.

앞으로 파산 및 개인회생 절차를 신청할 어가수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전체 어가의 20% 이상이 연체자이며, 이 중 상당수는 신용관리대상자로 분류되는 등 어촌경제가 회생 불능 상태로 빠질 가능성이 큰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주목된다.

이와 관련 송훈석 의원은 어가부채의 금리인하 등 대출조건 완화를 비롯 특단의 어가부채 경감 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송준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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