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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 태풍 피해농가 대민지원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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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9월 15일(수) 11:04 [설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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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속초시는 태풍 곤파스가 남기고 간 피해 복구를 위해 민·관·군이 팔을 걷어 붙여 농지에 쓰러진 벼 세우기 작업과 제방 시설 물 보강 등 대민지원 활동을 벌였다. | ⓒ 설악news | |
속초시는 태풍 곤파스의 래습으로 15개마을 71개 농가에 26㏊의 농경지 침수 피해를 입은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따라 곤파스가 남기고 간 피해 복구를 위해 민・관・군이 팔을 걷어 붙였다.
속초시청 공무원 60여명은 지난 14일 농촌 인력의 노령화, 부녀화로 복구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재터의 농가를 찾아 19,900여㎡의 농지에 쓰러진 벼 세우기 작업과 제방 시설물 보강 등 대민지원 활동을 벌였다.
특히 복구에 참가하는 인력들은 점심식사를 자체 조달하고 복구장비 일체를 직접 조달하는 등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며 봉사활동에 나서고 있다.
또한 102여단 100여명의 장병들은 상도문마을, 속초양양교육청 12명, 속초시시설관리공단 15명은 노학동 지역의 피해 농가를 지원하는 등 추석 명절을 앞두고 복구에 적극 나서고 있다.
또 속초시청 공무원 60여명과 102여단 장병 100여명은 17일까지 대민지원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이와 함께 15일에는 속초경찰서, 속초해양경찰서, 속초소방서 직원 80여명도 노학동 지역의 3개 농가를 방문해 논에 유입된 토사를 제거하는 등 청명한 가을 날씨에 하루 종일 구슬땀을 흘렸다.
민간단체의 지원도 이어지고 있다. 새마을지회 속초시지부 회원 30여명은 17일 노학동 이목리를 방문해 1,800여㎡의 쓰러진 벼 세우기 작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수확기를 앞두고 농가 일손이 부족한 상태로 자원봉사단체 등과 연계해 피해농가가 최대한 빨리 복구를 완료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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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성 기자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설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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