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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 산솜다리 관광상품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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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9월 01일(수) 12:25 [설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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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에델바이스라는 이름으로 더 알려진 산솜다리 | ⓒ 설악news | |
속초시가 설악산에 자생하고 있는 산솜다리를 관광상품화하기 위한 사업들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속초시는 전국의 모든 관광지에서 일률, 보편화되어 있는 관광상품을 차별화하고 지역여건과 지리적 특성, 스토리텔링을 연계한 희소성 있는 산솜다리의 관광상품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산솜다리는 70~80년대만 해도 설악산에서 관광상품으로 인기가 높아 수학여행을 왔던 학생들에게는 뺏지, 액자, 목걸이 등 다양한 상품으로 제공됐지만 지금은 멸종위기 보호식물로 지정되면서 채취가 금지됐다.
속초시는 설악을 대표하는 관광상품으로 희소성 있는 산솜다리의 성공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판단하고 있다.
이에 따라 지난 7월에는 국립공원관리공단 설악산사무소의 조건부 허가를 받아 개화시기에 맞춰 권금산성, 마등령, 공룡능선 등 암벽에 서식하고 있는 토종 산솜다리의 꽃봉우리 채취를 마쳤다.
채취된 산솜다리는 증식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혼종여부를 판단하고 생태계 교란 방지 차원의 유전자 분석을 실시한 후 본격적인 양산에 들어가게 된다.
이와는 별도로 속초시는 스위스에서 알프스 에델바이스 종자를 들여와 인제지역에서 육종을 거쳐 최근 상도문2리에 농가를 선정해 5,000㎡ 농지에서 본격적으로 재배하고 있다.
여기서 재배된 알프스 에델바이스는 천연비누와 생화 액자 등을 제작해 상품화하는데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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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설악에델바이스 비누 | ⓒ 설악news | |
이미 시제품이 나온 에델바이스 천연비누는 1개당 7,000원으로 판매되는 등 고급화 전략을 통해 생산되고 있다.
특히 이번에 출시한 에델바이스 비누는0 지난 6월에 개최된 제14회 강원관광기념품 공모전에서 입선하는 등 관광기념품으로서의 성공 가능성도 높이고 있다.
속초시는 이달 설악산 토종 산솜다리의 번식 육종을 위한 10만립의 종자 분리작업을 거쳐 9월중 파종할 계획으로 내년부터는 생화 및 가공품을 생산하고 2012년에는 산솜다리 탐방로를 조성하는 등 특성화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번 사업을 설악산 생태복원과 더불어 고령화 농업시대를 대비하고 경지면적 축소에 따른 새 시대에 맞는 고밀도 토지이용농업 개발에도 중점을 두고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관련 시 관계자는 “지역을 대표하는 차별화된 관광상품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디자인과 다양한 품목을 개발해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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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성 기자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설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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