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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화장장 설치 장기 과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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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8월 26일(목) 13:58 [설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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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군은 장례식장 및 화장장 건립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 3월 발주한 타당성 조사용역이 최근 마무리되어 26일 오전 군청소회의실에서 보고회를 가졌다. | ⓒ 설악news | |
양양군의 장례식장 및 화장장 건립 타당성 조사용역 결과가 나왔다.
군에 따르면 그동안 장례식장과 화장장이 없어 타지역으로 가 장례절차를 진행함으로 경제적, 시간적 소모로 많은 불편을 겪고 있었다.
이에 따라 군은 장례식장과 화장장 건립을 추진하기로 한 가운데 지난 3월 이와 관련한 타당성 조사용역을 의뢰해 지난 26일 오전 군청 소회의실에서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용역은 양양군 장사(葬事)관련 현황분석과 월리 공설묘지내 설치에 대한 여건분석, 시설규모 및 수익성 분석, 관리 및 운영방안 등에 대해 연구됐다.
이날 용역결과 보고에 의하면 군민 대부분이 화장장례를 원하고 있고, 장례식장 설치에 찬성 (화장장70%, 장례식장 90%)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해 사망자 가족을 대상으로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59.8%가 속초의 장례식장에서 장례를 치렀으며 향후 양양에 장례식장이 건립될 경우 78.8%가 이용할 것이라고 응답했다.
또한 2012년도를 기준으로 수익 및 비용을 예측한 결과 장례식장의 경우 건립비용은 33억이며 연간 수익 총8억9천만원, 비용은 인건비 2억1천만원을 포함 총6억8천만원이 소요되어 2억여원의 수익이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하지만 화장시설은 화장로 플랜트 2기 기준, 연간 화장건수 180건 예상시 초기 설치비용이 총 22억원이 소요, 연간 비용 2억7천9백만원, 연간수익은 2천4백만원으로 년 2억5천만원의 손실이 발생할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양양군 공설묘지, 봉안당과 연계하여 장례식장과 화장장을 건립, 장사시설의 집단화를 도모하는 방안에 대해서는 입지성, 접근성, 공익성, 환경성 측면에는 대체적으로 양호하나 진입도로 개설에 큰 비용이 발생할 것으로 분석했다.
따라서 양양군민들이 타지역 장사시설을 이용하기 위해 장례식장 11억원, 화장시설 9천만원 등 연간 총 20억이 유출되고 있음에 따라 장례식장은 지역경제 활성화 및 주민복지 일환으로 적극 추진하되 화장시설의 경우 비용과다 및 사망자수 등 제반여건상 운영에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보고 추후 검토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이다.
군은 이같은 용역결과를 토대로 화장시설의 경우 광역화되는 추세임을 감안, 설치를 연차적으로 검토하기로 하고, 장례식장의 경우 거리, 주민이용 편의, 경제성 등을 고려하여 시내권내의 기관이나 병의원 등에서 추진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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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성 기자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설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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