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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권 4개 시.군(속초,고성,양양,인제) 공무원 평일 체육대회 전격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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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설악뉴스 보도 후 공무원 사회 “도덕불감증 도 넘었다” 비난 쏟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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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8월 26일(목) 10:55 [설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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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27일 열릴 예정이던 설악권 4개 시.군 공무원체육대회가 무기한 연기 됐다.
이 같은 사실은 설악뉴스가 25일 ‘설악권 4개 시.군 공무원 평일 대규모 체육대회’관련 보도 후 행정안전부와 강원도가 평일 공무원체육대회가 시기적으로 적절치 않다고 판단 해당 지자체에 시정을 권고 한 것으로 알려 졌다.
이에 앞서 25일 행정안전부는 평일 공무원들의 체육대회가 시기적으로 국민들의 정서에 맞지 않고 특히 출장형식으로 공무원들이 근무지를 벗어나 체육대회에 참가함으로 주민 불편과 행정공백 우려를 불러 올 수 있다고 판단하고 지휘 보고를 했던 것으로 확인 됐다.
강원도 역시 설악뉴스 보도 후 감사관실을 중심으로 현지 지자체에 평일 공무원체육대회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휴일 개최로 변경을 적극 설득한 것으로 알려 졌다.
당초 설악권 4개 시.군 속초.고성.양양.인제 지자체 공무원 280여명이 참가하는 친선 체육대회를 27일 고성군 종합운동장에서 개최 할 예정이었다.
특히 체육대회에 참가하는 공무원은 휴가나 연가를 사용하는게 아니고 출장형식으로 참석하는 것이어서 주민들로부터 공무원 사회가 모럴헤저드에 함몰되었다는 비난이 쏟아 졌다.
이와 관련 행정안전부 고위 당국자는 설악뉴스와 26일 전화통화에서 “국내외적으로 경제가 좋지 않을 때 공무원들이 평일에 집단적으로 근무지를 벗어나 대규모 체육대회를 한다는 것은 누가 보아도 정당하지 않다”면서 “앞으로 공무원들의 근무 기강 확립을 강화 하겠다”고 밝혔다.
강원도 고위관계자 역시 도지사 권한대행이 집무를 하는 상황에서 이런 일이 벌어져 당혹스럽다면서 지역 주민들에게 미안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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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준헌 기자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설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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