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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소방서, 이동전화위치정보요청 늘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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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8월 12일(목) 10:23 [설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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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소방서(서장 김기성)는 금년 상반기 소방관서에 접수된 위치 정보요청이 139건에 달한다며, 분석 자료를 발표했다.
소방서는 위치정보 조회가 1일 평균 0.72건이 신고 접수가 되어 139건의 신고 건수 중 위치조회 실패 8건(6%)을 제외한 131(92%)의 위치추적 조회 성공률로 현장활동 등 후속 조치를 실시했다.
이동전화 위치 추적 성공 시 후속 조치로 전체 2.3%(3건) 구조 조치및 사체발견 되었으며, 타시도 이첩 및 타 기관 인계 등을 제외한 현장 활동 상황 중 수색 중 연락 15건(15%), 신고철회 15건(15%) 가족발견 5건(4%)순으로 나타났다. 이는 부부싸움, 단순 가출, 귀가시간 지연 등으로 긴급구조에 해당하지 않는 사유로 신고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또한 연령대별 분석 결과는 40~50대가 37명(27%)으로 가장 많았으며, 이는 최근 발생한 납치 및 성폭행 등 사회적 불안요소가 함께 작용하면서 사고 우려로 신고한 건이 급증하였음을 보여준다.
요구조자와 신고자의 관계 현황은 배우자가 64명(46%)로 부모 48명(35%)보다 많았고, 전년도의 경우 배우자보다는 부모자의 신고건수가 더많았으나 올 상반기는 배우자의 신고 건이 전체 46%를 차지하여 사회적 불안요소 및 가정불화 등으로 인한 신고가 늘었음을 입증해 준다.
시간대별 처리 현황은 22~24시에 신고 접수된 건수가 25건(19%)으로 가장 많고 새벽시간에 비해 일몰 시간부터 야심한 시간으로 갈수록 신고접수건수가 가장 많아지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소방서는 이동전화 위치정보 조회에 따라 많은 소방인력이 투입되고 정작 신속한 출동을 요구하는 화재 등의 각종 사고에는 인력 부족으로 출동이 늦어지는 사태가 비일비재하며, 대부분의 구조 요청자는 자체귀가, 가족발견, 지인 집 투숙 등의 단순 연락두절이 대부분이다.
또한 이동전화만으로 정확한 위치 파악이 힘들며, 인상착의만으로도 사람을 찾는 등 많은 어려움이 있다.
한편 소방서 관계자는 "허위로 긴급구조를 요청하는 경우 1000만원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고 위치추적으로 인한 소방인력 낭비 방지를 위해 이동전화 위치정보 조회 서비스 신청에 신중을 기해 줄 것을 당부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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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성 기자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설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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