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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 노학동 자생식물단지 '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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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8월 04일(수) 10:36 [설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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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자생식물단지 조성 모습 | ⓒ 설악news | |
속초시 노학동 명당골 일원에 희귀한 향토식물을 한자리에서 둘러볼 수 있는 자생식물단지 2차년도 사업이 지난 달 마무리되는 등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속초시는 2008년도 산림청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난해 8월부터 추진돼 국·도비 등 모두 15억원이 투입되는 3년차 사업으로 초화류 식재 및 습지생태 관찰시설, 재배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에 따라 지난 해 부지 조성 및 기본 동선을 조성했으며 올해 2차년도 사업으로 설악산 자생식물을 식재하는 수목식재와 미로원, 암석원 등 관련 시설공사를 모두 마쳤다.
식재된 수목으로는 주목 등 상록교목 2종 686주와 함께 오가피나무 등 21종 59주의 낙엽교목, 설악눈주목 등 4종 2,023주의 상록관목, 산수국 등 11종 3,188주의 낙엽관목, 설악솜다리 등 82종 45,760본의 지피류 등이 식재됐다.
여기에는 볼거리 창출을 위해 야생화의 특성과 성질, 꽃의 개화시기를 고려해 ‘야생화단지’를 조성했으며 미취학 어린이들의 관심과 재미를 북돋기 위한 ‘미로원’이 설치됐다.
또 설악눈주목, 솜다리 등 설악산 희귀 멸종 식물을 관람할 수 있는 ‘암석원’과 사방댐을 활용한 ‘수생데크 및 수생·습지식물 단지’등 관광도시에 걸 맞는 특색 있는 식물단지 등이 조성됐다.
시는 자생식물단지가 조성되면 지역주민 및 학생, 가족단위 관광객들에게 우리 식물에 대한 체계적인 자연학습 교육장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영북지역의 유일한 자생식물단지 조성으로 연간 1,000만명 이상의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 제공과 주민 소득 향상 등 지역경제에도 긍정적 효과를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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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성 기자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설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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