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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 최북단 저도어장 21일 확장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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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7월 21일(수) 14:14 [설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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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동해안 최북단 저도어장이 기존보다 9.2배 확장된 가운데 확장구역에 대한 첫 출어가 이뤄져 21일 어장에 들어간 어선들이 조업을 하고 있다. | ⓒ 설악news | |
동해안 최북단 어장인 저도어장이 21일 오전 6시 해양경찰 경비정의 힘찬 싸이렌 소리와 함께 확장 개장됐다.
확장 개장된 저도어장은 오전 5시 30분경부터 속초해경 500톤급 경비함정과 50톤급 경비함정이 A구역(88척 157명)과 C구역(22척 44명)에서 입어어선의 승선원과 어구 등을 확인하는 입어점호를 시작하여 5시 50분경 110척 201명에 대한 점호를 완료하였으며, 6시경 경비정의 입어 출발신호인 힘찬 싸이렌 소리와 함께 일제히 어장에 진입 했다.
속초해경은 완벽한 어로보호 경비를 위하여 500톤급 경비함정과 50톤급, 25톤급 경비정 각각 1척, 3톤급 순찰정 등 4척을 배치하고, 해군함정 3척, 어업지도선 1척 등 총 8척을 배치하여 확장 개장된 저도어장 주변에서 어선의 안전사고 예방과 어로보호 임무를 수행하고 혹시라도 있을지 모르는 만일의 사태에 대비했다.
동해안 최북단 저도어장은 매년 4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한시적으로 개장하는 동해안 최북단 어장으로 저도를 기점으로 북쪽으로 300m, 동쪽으로 1,300m구역에 설정된 어장이었으나, 지난 2006년 4월 해양수산부의 고시를 통해 어장면적을 기존 2.2㎢에서 13.7㎢로(조업가능 구역) 9.2배 확장해 고성지역 전체 어민에게 개방했다.
이에 따라 확장된 저도어장은 게, 도루묵, 대구 등 잡어의 어획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1일 200척이내(연간 9,000여척)의 어선이 조업에 참여하여 약 140톤을 추가로 생산, 10억원 이상의 어획소득을 올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속초해경은 11월 30일까지 저도어장 개장기간 중 기상악화시(시정 1,000야드 이하, 파고 1.5m이상)와 GPS미설치 어선일 경우에는 입어를 통제하며, 개장기간 중 경비함정을 상시 배치하여 해상경비를 강화하는 등 접적해역인 저도어장의 특성상 우리어선의 안전조업을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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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성 기자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설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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