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6-05-29 오전 10:37:22

전체기사

종합

커뮤니티

병무상담 코너

독자투고

공지사항

직거래장터

자유게시판

편집회의실

뉴스 > 사회

+크기 | -작게 | 이메일 | 프린트

마사회, 고객 발매과정에서 발생한 수억원 '꿀꺽'

2010년 07월 26일(월) 10:13 [설악뉴스]

 

한국마사회가 마권발매과정에서 마사회 직원들의 착오와 실수로 발생한 경마고객들 잔돈을 덜 주는 등으로 인해 잉여사고금 수억원을 수년간 어물쩍 수익금으로 처리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같은 사실은 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회 소속 무소속 송훈석 의원(강원 속초,고성,양양)이 한국마사회가 제출한 요구자료를 분석한 결과 밝혀졌다.

마사회의 투표사고가 매년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며, 최근 4년간 총 12,481건이나 발생했고, 사고금액만 10억원에 달하고 있으며, 마권을 발권하는 과정에서 고객들에게 과소지급 등으로 인해 발생한 잉여사고금 4년간 무려 약 5억여원을 슬쩍 마사회 수익금으로 처리해 온 사실이 뒤늦게 드러난 것이다.

또한 같은 금액은 4년 동안의 수치에 불과해 지금까지 마사회가 관행적으로 처리온 점을 미뤄보면 마사회과 경마고객들에게 잔돈을 덜 돌려주고 이를 수익금으로 처리한 잉여사고금은 실제로 엄청난 규모일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경마는 돈을 매개로 하여 베팅을 하고 이에 따른 배당금을 받는 사업으로 마사회와 고객간의 신뢰가 매우 중요한 사업이므로 투표사고는 엄격히 관리되어야 한다는 지적이 경마고객은 물론 국회에서도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특히, 잉여사고금의 경우, 해당 고객에게 돌려줄 수 없는 어려움은 있지만 마사회의 착오와 실수로 인해 발생된 고객에게 마땅히 환원되어야 할 돈이 특별한 고민없이 마사회의 잡수익금으로 매년 관행적으로 처리하는 것은 금액 성격상 맞지가 않다.

이에 따라 잡수익으로 처리하기 보다는 대고객 서비스 강화사업 등 고객에게 환원될 수 있도록 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발매요원들에 대한 교육을 강화하고는 있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개선되지 않고 있는 상황이므로 보다 적극적인 투표사고 감소를 위한 대책마련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송 의원은 "마사회에서 매년 투표사고가 3천여건씩 발생할 정도로 전혀 줄어들지 않고 오히려 소폭이나마 계속 증가하고 있는데, 이는 마사회의 발매관리가 부실하다는 것을 방증하는 것이고, 당연히 고객들에게 돌아가야 할 잔돈 푼을 모아 마사회가 잡수익으로 처리하는 것은 고객들을 기만하고 우롱하는 형태로서 비난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주성 기자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설악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설악뉴스 기사목록  |  기사제공 : 설악뉴스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파라타항공, 국제선 탑승률 2개월 연속 1위

양양군,고유가 피해지원금 마을 찾아 현장 지급

속초시,지식재산 창출과 권리보호 지원

양양군,국민 영화관람 활성화 사업에 선정

양양작은영화관,지역 문화공간 역할 강화

고성군,찾아가는 1:1 맞춤 마을 세무사 운영

하조대권 체류형 관광 기반 확충 절실해

양양에서 KBS 전국노래자랑 6월12일 개최

양양군 기초의회 가선거구 경쟁 본격화

양양군수 선거, 세대·지역 표심이 승부 가른다

회사소개 - 조직도 - 임직원 - 광고문의 - 제휴문의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기자회원 약관 - 구독신청 - 원격

 상호: 설악뉴스 / 사업자등록번호: 227-05-69104(2009년10월26일) / 발행인겸 편집인: 송준헌 / mail: seoraknews@naver.com / 청소년보호책임자 : 송준헌
Tel: 033-673-3114 / Fax : 033-673-3110 / 등록번호 : 강원아00057 / 발행일 : 2009년10일19일 / 발행소 : 강원도 양양군 현북면 하광정리 105-2
양양취재센터 : 강원도 양양군 양양읍 남문3리 3-96번지
Copyright ⓒ 설악news.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