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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호 양양군수 민선 5기 취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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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7월 01일(목) 10:17 [설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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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이진호 양양군수 | ⓒ 설악news | |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오늘 저는 여러분의 과분한 지지와 성원에 힘입어 제 28대 양양군수직에 취임하게 되었습니다.
이 자리에 참석하신 분들과, 혹 함께하시지 못하셨더라도 지난 6.2 지방선거에서 양양군 발전의 원대한 꿈과, 희망을 위해 노력하셨던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아울러 지지의 방향과 결과에 상관없이 저는 모든 분들의 염원과 바람을 담아, 민선 5기의 닻을 활짝 올릴 것을 약속드립니다.
방금 전 취임선서를 마치며, 저는 다시한번 군민의 행복과 군정의 발전을 위해 온 신명을 다 바칠 것을 다짐하였습니다.
과거에도 또 그 이전의 과거에도 이 다짐을 위해 최선을 다해왔지만, 오늘 이 자리는 이전보다 더욱 무겁고, 깊은 사명감을 느끼게 합니다.
군민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양양군은 많은 면에서 발전에 발전을 거듭하여 왔습니다.
총체적 자산가치는 물론이고, 브랜드 파워, 그리고 대외 경쟁력 등 모든 면에서 과거에 비해 한단계 더 성장하였습니다.
각종 자료와 통계수치가 그것을 증명하고 있으며, 다만 우리가 일정부분 깊이있게 실감하지 못하는 이유는 이것이 이미 이뤄낸 결과물이고, 지금 이 순간에도 끊임없이 축적되고 있는 과정의 연속이기 때문일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가 과거 10년으로 다시 돌아가 다섯 번의 대형재난없이 평범한 수준의 투자와 전략으로 오늘의 현실에 다다를 수 있을까 상상해본다면, 모든 부분이 더욱 극명해질 것입니다.
우리는 우리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더 많은 것을 이뤄냈습니다.
민선 5기의 취임에 앞서 저는 우리의 발전에 대한 오해와 굴절에 대해 이렇게 바로잡으며,
군민여러분께 다시한번 분명히 밝히고자 합니다.
민선 3,4기의 평가는 뒤로하더라도 그 과정에서 보여주신 군민 여러분의 역량과 인내, 그리고 개척정신은 충분히 높이 평가받을 만하며, 이것이 척도가 되어 우리는 다가올 어떠한 위기도 좀처럼 굴하지않게 될 것입니다.
사랑하는 군민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저는 이제 이 위대한 군민정신이 그에 어울리는 합당한 리더십을 강력하게 요구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습니다.
이제 리더는 겸허하게 군민의 목소리에 귀기울여야 하고, 또 그목소리를 나침반삼아 군정의 철학과 비전도 과감하게 전환할 수 있는 용기를 지녀야 합니다.
이것이 이번 6.2 지방선거를 통해 군민여러분께서 저에게 당부하신 큰 뜻이자, 가르침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군민 여러분의 뜻에 따르겠습니다.
좀더 많은 소통과 참여의 기회를 보장하며, 민선 5기의 문을 더욱 활짝 열겠습니다.
군민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6월 한달 민선 5기의 철학과 정책을 구상하며 저는 "모두가 잘사는 양양, 살맛나는 양양건설"을 위해「미래가 살아 숨쉬는 명품도시」로서의 도약을 공직자들에게 재차 주문한 바 있습니다.
아시다시피 우리군을 둘러싼 대외적 환경이 매우 빠른 속도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동서․동해고속도로가 하루가 다르게 진척되고 있으며,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 유치는
이러한 기간 교통망들의 확충을 더욱 빠르고, 완성도 있게 진행시킬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특히 교통 인프라의 확충은 수도권과 2시간 이내 생활권을 형성시키며 우리에게 새로운 기회와 도전의 장을 제공함은 물론, 양양군 발전에 또하나의 획기적인 전환점을 만들어 줄 것입니다.
민선 5기는 이러한 전환점에서 「동해안 경제․교통․문화․관광의 중심도시」로서의 가치와 이상에 더욱 근접하게 될 것입니다.
과거에 비춰보면, 중소도시의 운명은 늘 대외적 환경에 의해 결정되어 왔습니다.
하지만 분권화 시대는 그러한 대외적 환경보다 지역민의 의지와 단합이 더욱 중요하게 되었으며, 그 열망이 얼마나 크냐에 따라 중앙으로부터의 자원과 권한도 넘겨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민선 5기는 그래서 더욱 더 강력한 단합을 필요로 하고 있습니다.
지역경제의 어려움에서부터, 인구감소, 관동대 이전의 아픔, 양양국제공항의 활성화, 소외된 이웃에 대한 지원과 낙후된 의료․교육시설의 확충 등, 민선 5기가 챙겨야할 부분들도 많습니다.
더 열심히 뛰고, 중앙무대와의 접촉을 늘려가며 이러한 난제들을 하나씩 하나씩 해결해 나갈 것입니다.
소도읍 육성사업으로 확보된 재원을 바탕으로 전통재래시장을 활성화시키고, 그린농공단지 및 해양심층수 단지를 기반으로 기업유치에 힘쓰는 한편, 지역 일자리 창출에 전력을 다할 예정입니다.
설악권 관광의 교두보와 녹색성장의 표본이 될 오색로프웨이 설치사업은 가까운 시일내에 성과를 보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수산항 요트마리나를 필두로 한 우리군 해양레저 산업의 가능성은 이미 많은 관계자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얻어낸 바 있습니다.
4대축제로 대표되는 지역축제는 체류형 관광지로서의 위상을 더욱 높여주고 있으며, 송이와 연어를 기반으로한 고부가가치 관광산업은 우리군만의 블루오션들입니다.
동해안 대표 관광군을 목표로 뛰어온 것이 벌써 8년입니다.
좋은 성과들이 있었고, 또 진행중에 있으며, 마무리는 남은 민선 5기의 임기내에 반드시 이루어낼 것입니다.
상대적으로 취약한 교육과 의료, 체육, 문화, 소외계층들에 대한 지원은 과감하게 재정의 물꼬를 돌려서 누수된 부분에 대한 지원과 정책을 늘려나갈 계획입니다.
좋은 예로 체육분야에 대한 투자가 이미 벨로드롬 경기장 및 종합운동장 조성사업으로 시작되고 있으며, 교육부문에 대한 투자는 국가정책적으로도 자치재정의 일정액을 의무적으로 수립하도록 제도화한 바 있습니다.
아울러 제일 염려되고 있는 우리군 의료시설 인프라 확충과,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위해
가능한 모든 국비확보 방안을 강구하도록 지혜를 모으겠습니다.
군민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동해안 경제․교통․문화․관광의 중심도시」로서 양양군은 그 비전과 정책을 확고히 굳혀나가고 있으며, 머지않은 미래에 반드시 명품도시로서의 반열에 올라설 것이라고 확신하고 있습니다.
물질적 풍요와 정신적 성숙이 함께 균형을 이루는 자치단체, 이것이 우리가 꿈꾸는 미래 양양군의 모습입니다.
저는 이제 지역발전을 위한 큰 사명과 책무를 더욱 굳게 짊어지고, 밝고 희망이 넘치는 민선 5기를 힘차게 달려 나가고자 합니다!
군민 여러분 한분 한분께서 달라진 양양을 마음껏 느끼며 행복해 할 수 있도록 치밀한 계획, 틀림없는 실천의 모습을 여러분께 보여드릴 것을 굳게 다짐합니다.
군정사 처음으로 개막되는 이 3선의 시대를 반드시 자랑스런 정치유산으로 남기겠습니다.
군민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이제 그간의 모든 앙금과 갈등을 벗어 던지고 통합의 리더십 아래, 그동안 지역발전을 위해 뿌린 씨앗이 값진 열매를 맺어, 군민 모두가 함께 거둬갈 수 있는 공동의 양양군을 만들어 나갑시다!
우리가 꿈꾸는 희망찬 미래, 밝은 미래도시 양양을 반드시 실현해 낼 수 있도록 민선 5기를 저와 함께 힘차게 달려 나갑시다!
우리의 미래에 행운이 함께하길 기원합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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