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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F-5 훈련 중 강릉 앞바다에 추락

지난 3월에 이어 동일 기종 또 추락-1983년 국내에서 조립된 제공호

2010년 06월 18일(금) 17:58 [설악뉴스]

 

↑↑ F-5전투기

ⓒ 설악news


공군 F-5 전투기 한 대가 지난 3월 이후 훈련 비행 중 강릉 앞바다 동해상에 18일 추락해 조종사 2명이 숨졌다.

18일 오전 9시 43분 강릉기지에서 이룩해 태백 상공에서 공대지 사격 훈련을 마치고 기지로 귀환하던 10시 33분 강릉 기지에서 1.8 km 떨어진 동해상에 추락했다.

이사고로 조종사 박정우 중령과 정성웅 중위는 사고직 후 해경과 민간 어선에 의해 숨진체 발견돼 국군강릉병원에 안치 됐다.

숨진 박 중령과 정 중위의 낙하산 일부가 펼쳐져 있었던 것으로 확인돼 추락직전 탈출을 시도 했던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사고직후 추락지역 해역에선 공군 헬기와 해경 경비정 등이 동원돼 가고기 기체에 대한 수색작업을 계속하고 있는 가운데 김용홍 공군참모차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사고 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현재 공군이 운용중인 F-5 전투기에 대한 비행 중단을 결정하고 긴급 전검에 들어갔다.

이에 앞서 지난 3월2일 18일 추락한 동일 기종인 F-5전투기 2대가 평창군 황변산에 추락해 공군 장교 3명이 숨진바 있다.

18일 추락한 F-5 전투기는 우리 공군에서 30여 년 동안 주력 기종으로 운용 되어 왔으며 최근 10여 년 간 7번 추락사고가 있었다.

이와 함께 18일 추락한 F-5F는 지난 1983년 국내에서 조립 생산된 제공호로 파악되고 있으며 앞자라 조정석에 탑승한 정성웅 중위는 비행시간 234시간의 초급 장교 이지만 뒷자리에 탑승한 박정우 중령은 비행시간 2,217시간의 베테랑 파일럿인 것으로 알려 졌다.

송준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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