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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자도 패자도 반목과 갈등 넘어 모두 지역 발전 위해 서로 손 잡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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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과정에서 생긴 깊은 불신과 반목이 편 가르기로 자리 잡아선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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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6월 02일(수) 14:02 [설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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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지방선거전이 마무리되면서 여야는 저마다 승리를 자신하고 있는 가운데 전국적으로 투표가 마감되어 개표가 진행되고 있다.
지방선거는 '정치의 무덤'이라는 속설 속에 치러진 이번 6.2 지방선거 출고 조사에 나타난 결과를 보면 강원도 도지사 선거에서 당초 예상을 크게 벗어나 민주당 이광재 후보가 한나라당 이계진 후보를 앞서고 있는것으로 나타 났다.
물론 개표가 끝나봐야 알겠지만 방송사의 출구조사는 일단 민주당이 앞서고 있는 것은 분명하다.
특히 지역의 경우 여당인 한나라당 후보들이 초반과 중반을 거치면서 민주당이나 무소속 후보들의 강력한 선전에 고전했지만 이런 결과까지는 예측 할 수 없었다는게 지역 정가의 대체적 평가이다.
이런 가운데 속초, 고성, 양양지역의 경우 한나라당 공천과정이 치열했지만 공천에 탈락한 후보들이 무소속으로 출마를 하면서 종반전까지 치열한 득표전이 한치 앞을 내다 볼 수 없을 정도로 치열 했다.
그러나 tv토론을 거치면서 유권자들이 지지 후보자를 결정하는 계기가 되면서 당락의 윤곽이 드러났다.
더욱 천안함이 북한의 어뢰 공격으로 침몰됐다는 공식 발표 후 지역 정서에 편승한 보수표가 강하게 결집하면서 북풍 효과를 한나라당이 챙길 수 있다는게 지역 정치권의 해석이었다.
그러나 초반 분위기는 이런 당초 예상을 크게 벗어난 결과를 보이고 있어 개표가 끝날때까지 해당 정당과 후보들이 긴장을 풀지 못하게 됐다.
특히 이번 지방선거는 총선 이후 2년 만에 치러지는 전국 단위 선거이자 2012년 총선과 대선을 2년 여 앞두고 민심의 흐름을 가늠할 수 있는 척도라는 점에서 승패 결과에 따라 정치지형의 재편 등 후폭풍이 뒤따를 전망된다.
속초의 경우 대포항 종합개발과 설악산 모노레일, 속초항 개발과 동서 고속철, 설악산 재개발과 교도도 유치 등 크고 작은 지역 현안 사업에 탈력이 붓을 것으로 전망된다.
고성군 역시 심층수 개발과 관련한 사업 알프스 스키장 개장과 국회연수원 유치 등으로 중단된 금강산 관광 중단으로 피폐해진 지역경제 활성화에 주력 할 전망이다.
양양군의 경우 오색로프웨이, 관동대학교 문제, 양양공항의 활성화, 동해 고속도로 지역 내 개통과 동서 고속도로 개통으로 접근성이 크게 개선되어 지역 관광인프라 구축과 각종 체육시설의 완공을 통한 경제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그러나 고속도로 일부 구간 개통으로 경제권 환경 변화로 인한 남부 양양권 경제 활성화를 위한 대대적 투자가 부상할 조짐이다.
이런 가운데 치열한 공천경쟁과 선거전을 펼치면서 돌아 올 수 없는 강을 건넌 경쟁자들이 어떻게 지역 화합에 손을 잡을 수 있는지 큰 숙제다.
선거로 생긴 뿌리 깊은 불신의 벽이 편 가르기로 자리 잡을 경우 지역 발전에 큰 장애가 될 수 있어 선거 후유증이 만만치 안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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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준헌 기자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설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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