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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재정 파탄, 위기다 VS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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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채무 놓고 뜨거운 혈전-설악권 행정구역 통합엔 입 모아 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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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5월 28일(금) 16:06 [설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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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지방선거 5일을 앞두고 속초시장 후보들이 TV 방송 토론회에 참석해 1시간 30분간 지역 현안과 각 후보들의 공약을 놓고 열띤 토론을 전개 했다.
이날 한나라당 채용생 후보, 민주당 김병욱 후보, 무소속 이병선 후보가 참석해 속초발전의 방법과 해법을 놓고 열띤 공방을 펼친 가운데 특히 속초시 재정과 관련해 후보들간 현격한 차이를 보였다.
이날 후보들은 속초의 최대 현안인 인구감소, 일자리 문제, 속초시 채무와 설악권 행정구역 통합 문제를 놓고 격돌 했다.
이날 오후 2시 10분부터 KBS와 MBC TV로 중계된 토론회에서 각 후보들은 저마다 속초발전을 위해 자신만이 적격한 후보라고 주장하면서 민주당 김병욱 후보와 무소속 이병선 후보가 한나라당 채용생 후보의 지난 4년 속초시장으로의 실정을 강도 높게 비판하는 등 집중공격하는 양상으로 긴장감 있게 진행됐다.
각 후보들은 상대 후보들의 선거공약과 관련 실현 가능성을 놓고 날선 공방을 펼치면서 대포항 개발과 관련한 지방채무 550억 원의 채무변제 방법을 놓고 공격과 방어로 맞섰다.
특히 이날 각 후보들은 설악권 4개 시,군의 통합과 관련 단순한 행정통합이 아닌 4개 시,군의 경제 통합과 주민 통합이 우선 되어야 한다고 입을 모아 주장하고, 무상급식과 일자리 창출에선 경쟁적으로 서로 적임자라고 주장 했다.
또 채용생 후보가 속초항을 환동해권 물류항으로 개발하겠다고 하자 야권 후보들은 이미 실패한 동북아패리항의 전철을 밟을 우려가 있는 불확실한 사업에 시민들의 세금을 더 투입해서는 안된다고 주장 했다.
또 설악산국립공원 재척과 설악동 재개발 문제와 관련 후보들은 설악산이 살아야 속초가 산다고 주장했다.
이어 각 후보들은 모노레일 추진과 민자 유치를 통한 설악동 개발을 추진하고 양양국제공항과 연계한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심혈을 기우려 나가야 한다고 주장 했다.
인구 감소 해결 방안으로 교육과 사회적 일자리 창출에 투자를 늘려야 한다고 입을 모았지만 대부분 희망근로 사업을 확대하는 수준이어서 기대에 못 미치는 수준에 머물렀다.
이어진 상호토론에서 무소속 이병선 후보가 한화그룹의 아쿠아리움 개발과 관련한 속초시의 30억 현물 출자와 이자 보장문제와 관련해 이면 합의서를 뒤로 작성해 놓고 공개하지 안아 속초시가 속초시민을 속이고 있다고 주장 하면서 해양심층수 개발과 관련한 특혜의혹을 제기하자, 채용생 후보는 매력 있는 사업을 유치하기 위한 인센티브를 준 것이지 특혜를 준 것이 아니라고 빗겨 갔다.
이어 이번선거의 최대 쟁점인 속초시 채무문제와 관련 이병선 후보와 김병욱 후보는 입을 모아 속초시의 과대한 채무로 속초시 재정이 파탄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주장 했다.
그러나 채용생 후보는 상환에 전혀 문제가 없는데 침소봉대하여 부풀리고 과대 포장하여 선거전에서 시민들을 현혹시키고 있다고 강하게 반발하면서 반격에 나서기도 했다.
그러나 민주당 김병욱 후보가 속초시가 채무가 지나치게 많아 자칫 공무원들의 급료도 못 줄 형편이라고 주장하자 채용생 후보가 그런일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일축 했다.
속초시의 민 민 갈등의 원인을 제공하고 있는 교도소 유치는 관광 1번지를 지향하는 속초시와는 어울리지 않는다고 이병선 후보가 강하게 반대하자, 채용생 후보는 교정 시설을 혐오시설로 보고 있는 것이 문제라고 지적하면서 지역 경제를 위해 교정시설의 유치는 절대 필요하다고 맞서자 김병욱 후보는 교정부지 40만평을 관광지로 개발해야 한다고 주장 했다.
이어 최근 천안함 침몰 사건으로 인한 남북교류 중지로 인해 속초지역의 수산물 수입업자들과 판매업자들의 피해가 늘어가는 것에 대해 걱정을 하면서 지역 경제와 관광객들을 위해서 조속히 이문제가 해결 되었으면 좋겠다고 후보들이 입을 모았다.
또 이병선 후보가 로데오 거리와 관련한 건설업자와의 소송문제, 소야벌 개발과 관련 속초시와 채용생 후보의 책임 문제를 거론하자, 채용생 후보는 소야벌 개발과 관련해 속초시의 의지와 무관하게 실효가 된 것에 대해 시민들에게 미안하다고 사과 했다.
이어 각 후보들은 마무리 발언을 통해 속초의 발전을 위해 자신을 지지해 달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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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준헌 기자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설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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