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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구 양양철광 사택 철거해 환경 개선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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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5월 09일(일) 18:00 [설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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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은 장기간 방치되어 폐허가 된 서면 장승리 구 양양철광 사택을 철거해 주거환경을 개선하기로 했다.
양양철광 근로자들이 사용하던 사택이 1992년 폐광된 후 지금까지 18년간 흉물스럽게 방치되어 주거환경을 훼손하고 청소년들의 탈선과 범죄의 장소로 악용될 우려가 있다는 민원이 제기되어 왔었다.
이를 위해 군은 지난해까지 현장사무실, 목욕탕, 사택, 화장실 등을 철거 한데 이어 올해 장승3리 일원의 사택 30동을 6월 말까지 철거하기로 했다.
양양철광 사택은 1970년대 이전 건축물로 철광이 폐광되면서 사택이 빈집으로 장기간 방치되어 지붕과 벽체의 일부가 붕괴되는 등 전형적인 폐광지역의 모습을 드러내 마을미관을 저해하고 안전사고의 위험도 있어 장승리 주민들은 숙원사업으로 폐 사택 철거를 건의해 왔었다.
이에 앞서, 군은 장승3리 60가구 주민들이 점․사용하고 있는 토지를 용도별로 분할하여 건물부지는 주민들이 매입하고 도로, 구거 등 공공용지는 군에서 매입하는 방식으로 주택부지에 대한 정리를 완료해 건물 증․개축 등에 불편을 해소하는 한편 50년 동안 자기 땅을 가져보지 못한 주민들의 재산권 행사가 가능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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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성 기자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설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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