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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리선사유적박물관 수학여행 코스로 '각광'

2010년 05월 07일(금) 10:40 [설악뉴스]

 

↑↑ 오산리선사유적박물관 전경

ⓒ 설악news


양양 오산리선사유적박물관이 초·중·고 수학여행 정규코스로 자리잡고 있다.

군에 따르면 5월 한달간 33개 학교에서 1만여명이 수학여행 단체관람을 신청해놓은 상태라고 밝혔다.

2007년 7월 개관한 오산리선사유적박물관은 7월초까지 수학여행 단체 관람자수는 총56개교 14,834명으로서 이는 지난해 총 수학여행 관람객인 30개교 6,193명보다 26개교 8,641명이 증가했다.

이는 오산리선사유적박물관이 신석기인들의 생활모습을 재연하고 500여점의 선사시대 유물들을 전시하여 신석기 문화와 강원 영동지역의 선사문화를 간접 체험하고 배울 수 있는 교육적 가치가 높기 때문이다.

또한 갈대가 우거진 자연늪지인 쌍호와 함께 지난해 6월부터 개방한 움집과 탐방로 등 야외 관람시설이 관람객들에게 좋은 교육과 체험의 장소가 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군이 올해 수학여행단 유치를 위해 전국의 초·중·고교와 대도시 교육청에 박물관과 양양군 관광지를 적극 홍보하는 등 적극적인 유치활동을 펼쳤던 것이 주효했던 것으로 보인다.

군은 이러한 신석기인들의 주된 생활 공간이었던 쌍호를 올해부터 2013년까지 4개년 계획으로 총 사업비 13억 을 투입해 쌍호를 가로지르는 습지탐방 데크로드를 조성한다.

탐방로에는 습지 등 생태환경을 관찰할 수 있는 조망대와 포토존, 선사유물 존 등 이야기가 있는 테마공간으로 조성하고, 쉼터 등 편의시설을 설치하여 오산리선사유적지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관람객들에게 생동감 있는 현장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군은 우리나라 대표적인 신석기유적인 사적394호 오산리선사유적의 정통성을 홍보하고 편의시설 확충은 물론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여 수학여행객 등 관람객 유치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김장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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