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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60억 원 들여 청소년수련관건립 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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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4월 25일(일) 10:16 [설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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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은 청소년들에게 여가 및 취미활동을 할 수 있는 전용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청소년수련관’건립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청소년의 건전한 전용 활동 공간을 확충하기 위해 양양중고등학교 인근 2,052㎡의 부지에 국비 52억 8,000만원 도비 2억 1,600만원, 군비 5억 400만원 등 총사업비 60억원을 들여 건축 연면적 2,620㎡(지하1층, 지상 3층)규모의 청소년수련관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군은 지난해에 토지소유주인 낙산사와 무상사용 협약서를 체결한데 이어 지난 22일 이계동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하고 학교, 청소년시설관계자 등 9인으로 구성된 ‘양양군 청소년수련시설건립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시설 설치계획 및 운영방법 등을 심의 확정했다.
이날 심의회에서 관내 초·중·고 학생들에게 실시한 설문조사결과를 설계에 적극 반영하고 수련관 시설로는 음악연습실, 휴게실, 인공암벽, 실내체육관, 학습정보관, 동아리실, 체력단련실, 댄스연습실, 포켓볼장 등을 도입하고 옥상에는 인라인스케이트장을 설치하기로 했다.
또 청소년의 욕구가 반영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자기개발을 위한 활동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전문기관에 위탁운영하고 행정, 학교, 유관기관, 청소년대표 등으로 구성된 청소년수련관 운영위원회를 구성해 프로그램개발 및 이용률 제고 등 운영에 내실을 기하기로 했다.
군은 5월중에 보건복지가족부에 국비심사 요청을 하고 건축 인·허가를 비롯한 기본 및 실시설계 등 모든 행정절차를 올해 안에 마무리해 내년도에 착공, 2012년 준공할 계획이다.
이계동 부군수는“그동안 청소년을 위한 문화, 체육시설 등이 부족해 타 지역으로 학생들이 유출되는 부작용이 있었으나 최근 공교육 지원사업으로 명문대 진학률이 높아져 역으로 학생들의 전입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라며“청소년들이 호연지기를 기르고 가치관을 정립할 수 있는 교육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청소년수련관 건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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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미 기자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설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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