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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고성,양양 등 761.66㎢를 복합관광중심지대 ‘특정지역’ 지정 추진 한다

향후 10년간 해당 지역 35개 사업에 국비,민자 등 3조85753억 원 투자

2010년 04월 23일(금) 13:38 [설악뉴스]

 

 

ⓒ 설악news

 

지역균형발전차원에서 양양,속초,고성,인제,강릉권 일원 761.66㎢를 설악관광단오문화 특정지역으로 지정하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어 지역 개발 사업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예상된다.

동해안과 설악권은 그동안 국립공원과 도립공원 등 각종 개발규제로 수 십년째 공동화 현상을 보이고 있고 슬럼화 되어 지역 발전의 최고 걸림돌이 되어 왔다는 점에서 지역 주민들이 크게 반기고 있다.

이를 위해 강원도는 설악관광단오문화권 특정 지역 및 개발계획안을 국토해양부에 22일 승인 신청하고 지정이 승인 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강원도는 설악산국립공원,동해안 해수욕장,석호, DMZ생태자원 등을 개발해 복합관광중심지대도 개발하기로 하고 ,해양,산악관광자원,생태자원,문화자원이 연계된 융합형 관광이 가능한 전천후 관광지로 개발 한다는 계획이다.

오는 6월말 지정 목표로 추진하는 이 사업이 국토해양부에서 승인 되면 향후 10년간 해당 지역 35개 사업에 국비 7281억 원, 지방비 2696억 원, 민자 2조 8838억 원 등이 투자 될 예정이어서 지역 개발에 탄력을 붙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동안 각종 규제로 묵여 있던 지역이 특정지역으로 지정되면 국비와 민자를 유치 양양,속초,고성,인제 지역 등 5개 시,군에 3조 8천억 원을 투자 각종 관광 시설과 동서고속도로 동홍천 양양구간 조기 완공 등 도로망 인프라를 구축하게 된다.

이를 위해 강원도는 지난해 3월부터 개발계획을 수립 해당 시군과 협의를 진행해 왔으며 전문가의 의견과 주민 공람을 거쳐 중앙 정부와 사전협의를 진행 해 왔었다.

앞으로 민자사업도 공공성이 있을 경우 토지 수용이 가능해지고, 인허가 절차가 간소화돼 개발 사업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특정지역으로 지정될 경우 각종 연계 개발은 물론 설악권을 중심으로 한 복합계발이 이루어질 전망이다.

송준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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