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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 특별연설에서 눈물로 천안함 희생자 한 명 한 명 호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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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통령으로서 "천안함 침몰 원인을 끝까지 낱낱이 밝혀 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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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4월 19일(월) 10:34 [설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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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은 19일 "대한민국 대통령으로서 천안함 침몰 원인을 끝까지 낱낱이 밝혀낼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인터넷을 비롯한 공중파 그리고 케이블 방송을 통해 10분간 ‘천안함 희생장병 추모 라디오.인터넷 연설’에서 이같이 말한 뒤 “그 결과에 대해 한치의 흔들림 없이 단호하게 대처할 것이다.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명박 대통령은 “지금 우리는 깊은 슬픔과 충격속에 있다.”는 말로 시작한 이날 연설에서 이 대통령은 시종 침통한 표정으로 희생 승조원과 가족에게 위로와 애도의 뜻을 거듭 밝히며 위로 했다.
이 대통령은 "우리 군대를 더욱 강하게 만들겠다."면서 "강한 군대는 강한 무기뿐만 아니라 강한 정신력에서 나오는 것이다.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보다 강한 정신력"이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특히 “군 통수권자인 대통령으로서 무한한 책임과 아픔을 통감하면서 살아있을 때 불러보지 못했던 사랑하는 우리 장병들의 이름을 마지막으로 불러본다”며 이창기 원사를 시작으로 장철희 이병을 맨 마지막으로 희생 승조원의 이름을 하나하나 부르며 눈시울을 붉혔다.
검은색 넥타이에 검은 정장 차림의 이 대통령은 승조원들의 이름을 부르면서 감정이 격한 듯 목이 메는 모습을 보이다가 끝내 손수건으로 눈물을 닦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그러면서 이 대통령은 "당신들이 사랑했던 조국은 여러분을 결코 영원히 잊지 않을 것"이라며 "통일이 되고 이 땅에 진정한 평화와 번영이 오면 우리 국민들은 여러분의 희생을 다시 한번 기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어 "이 큰 충격, 이 큰 슬픔을 딛고 우리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아 이 어려움을 이겨내자"며 "이것이 남아 있는 우리들이 장병들의 희생을 진정으로 기리고 그 뜻에 보답하는 길이 될 것"이라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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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준헌 기자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설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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