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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 영랑호 친환경 생태하천으로 탈바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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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사업비 60억 원 들여 44,000㎡ 습지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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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4월 15일(목) 10:58 [설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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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영랑호 침사지 잉어군집 | ⓒ 설악news | |
속초시는 영랑호 상류지역인 장사동 지역 44,000㎡에 총 사업비 60억 원을 투자해 영랑호 담수성 어류 생태피난처 복원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지난 1993년부터 영랑호의 생태학적 가치를 되살리기 위해 영랑호 정화사업을 추진해 왔다. 그러나, 최근 들어 호소수의 부영양화를 일으키는 질소(N), 인(P) 및 토사 등의 유입에 따른 수질오염, 염분도가 상승해 석호 생태계 불안정 현상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실제 하구 갯터짐시 황어, 잉어, 숭어, 붕어 등 담수성 어종의 상류 군집현상 등이 발생해 지역주민과 환경단체로부터 영랑호 상류 습지 훼손지역에 대한 지속적인 복원 요구가 있었다.
이에 따라 시는 올해 사업의 정상 추진을 위해 토지매입비 27억 원을 포함한 42억 원의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정상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금년 상반기 중 도시기본계획 변경 등 모든 행정절차를 마칠 계획이며, 본격적인 공사는 내년 상반기에 착수하게 된다.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영랑호의 수질개선, 담수성 어류의 생태피난처 확보는 물론 생태학습지로 활용 가능한 친수공간이 마련되어 동해안 석호 복원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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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성 기자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설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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