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6-05-20 오전 10:46:23

전체기사

종합

커뮤니티

병무상담 코너

독자투고

공지사항

직거래장터

자유게시판

편집회의실

뉴스 > 정치.지방자치

+크기 | -작게 | 이메일 | 프린트

<사설>개혁공천과 한나라당

미숙한 3류 정치 재현이란 비난 비등

2010년 04월 14일(수) 22:02 [설악뉴스]

 

한나라당 강원도당은 13일 6차 공천심사위원회 전체 회의를 열고 그동안 공천자를 발표 하지 못했던 영동 북부지방 단체장 후보를 확정함으로 1시 2군에 대한 공천을 마무리 지었다.

그러나 공천자가 확정되기 까지 지역엔 숫한 루머가 사실인양 나돌아 주민들을 혼란스럽게 만들기도 했다.

이런 가운데 일부 지역에서는 누가 공천을 이미 내정받아 은밀히 통보를 받았으며, 중앙정치권의 누가 자신을 밀어 준다는 등 확인되지 않은 말들이 퍼지기도 했었다.

또 어떤 지역에선 후보 간 선관위에 고발전이 전개되면서 더럽고 추잡한 진흙탕 싸움판이 벌어지기도 했다.

이런 혼탁하고 혼란스러운 공천은 결국 그 원죄가 한나라당에 있음을 간과 할 수 없을 것 같다.

특히 공천과 관련한 이러한 혼란을 한나라당 스스로 만들었다는 점에서 문제점이 더 있다고 생각 한다.

한나라당이 투명 공천을 주장 했지만, 개혁공천의 이름을 빌려 흥행을 목적으로 시도한 미숙한 3류 정치를 재현 했다는 생각에 안타까움을 떨쳐버릴 수 없기 때문이다.

개혁 공천은 몇 명을 물갈이 하는 게 아니고 누가 보아도 투명하고 공정하고 정정당당 한 공천 과정에 있는 것이 아닌가 한다.

그런데 전쟁에 나가는 장수들에게 상처를 입혀 전장 터로 내 보낸다면 결코 전쟁에서 유리하지만은 않을 것이다.

공천과 관련 그동안 집권여당으로서 신청자 개개인데 대한 데이터화를 구축 해 왔을 것이란 점에서 더욱 그렇고, 만일 이러한 자료 없이 진행된 공천 작업이라면 집권여당으로 비난을 면키 어려울 것이다.

만일 내부적으론 공천내정을 확정하고 불러 들여 면접이라는 이름으로 군기 잡기를 했다면 전 근대적 정치 행태일 것이다.

지방단체장 후보는 정치색 없는 행정력이 최우선해야 하는 덕목일 것이다.

그렇기에 불러서 군기 잡기 이전 해당 지역의 당원협의회장 의견이 최우선해야 할 것 아닌가 싶다 .

당원협의회장 역시 자신의 확실한 목소리를 내지 못하고 엉거주춤 하였거나 아니면 경쟁자들에게 양달이 걸치고 눈치 보기를 했다면 그 또한 자격이 없을 것이다.

적어도 이번 영동북부 지역 지방자치단체장 공천과정에 당원협의회장의 목소리가 들리지 않았다는 점에서 아쉬운 대목으로 남는다.

그래서 깨끗한 공천이고 개혁공천이라 자랑 할 수 없을 것이다.

혼란과 분열 그리고 반목과 대립을 양산하기 이전 당원협의회장이 나서 거중 조절을 해야 했었고 그게 어렵다면 정정당당한 경선을 통해 공천자를 확정 짓는 것이 깨끗한 공천이고 개혁공천이 아닌가 한다.

반목과 대립 그리고 편 가르기를 불러 온 이런 공천에서 무엇을 얻고 무었을 잃었는지 묻고 싶다.

송준헌 기자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설악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설악뉴스 기사목록  |  기사제공 : 설악뉴스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양양군,고립 해소 1인 가구 지원 조례 제정

고성군, 대진등대 해상탐방로 개방

양양군,상수도 수질 최고등급 인증 획득

양양군, 종합운동장 에어돔 시범 운영

양양군,남대천 생태복원 민관 협력 추진

양양군, 지하시설물 629km 전산화 진행

양양군,찾아가는 평생학습 모델 구축

파라타항공, 국제선 탑승률 2개월 연속 1위

양양군,고유가 피해지원금 마을 찾아 현장 지급

속초시,지식재산 창출과 권리보호 지원

회사소개 - 조직도 - 임직원 - 광고문의 - 제휴문의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기자회원 약관 - 구독신청 - 원격

 상호: 설악뉴스 / 사업자등록번호: 227-05-69104(2009년10월26일) / 발행인겸 편집인: 송준헌 / mail: seoraknews@naver.com / 청소년보호책임자 : 송준헌
Tel: 033-673-3114 / Fax : 033-673-3110 / 등록번호 : 강원아00057 / 발행일 : 2009년10일19일 / 발행소 : 강원도 양양군 현북면 하광정리 105-2
양양취재센터 : 강원도 양양군 양양읍 남문3리 3-96번지
Copyright ⓒ 설악news.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