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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현남 산불지역 조림 하지 않은 것이 골프장 특혜주려는 의도였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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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 후 5년 동안 조림사업 외면-주민들은 골프장 특혜주려고 안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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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4월 01일(목) 10:12 [설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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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양양 골프장 조감도 | ⓒ 설악news | |
<속보> 주식회사 리건이 현남면 임호정리 107번지 일원(2,141,601㎡)에 추진 중인 양양골프리조트 조성과 관련 양양군이 각종 행정편의를 제공한데 이어 산림청도 위 골프장 부지 내에 있는 국유림을 매각할 계획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특혜논란이 일 것으로 예상된다.
골프장 예정 부지 내 국유림 8만 6천㎡(4.3%)에 대해 주식회사 리건 측이 골프장을 추진하면서 산림청과 요산지에 대해 사용허가를 추진했으나 산림청이 특혜논란이 불거질 소지가 있다면서 불가 입장을 밝혔다.
그러나 산림청이 관리하는 국유림 8만 6천㎡(4.3%)가 14필지로 분산되어 있어 산림청이 사용허가( 임대)를 내 주던지 아니면 매각을 해야만 골프장이 건설될 수 있는 상황이다.
주식회사 리건 측이 산림청으로부터 국유림을 매각 밭아야만 골프장 건설을 할 수 있는 상황과 관련 산림청이 비난 여론을 무시하고 국유림을 매각해 골프장 건설을 지원해 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양양군은 1일 제2종 지구단위계획 산지분야 협의를 갖고 형질변경 수순을 밟아 산림청에 명분을 주고 주식회사 리건 측엔 골프장 건설에 또 하나의 행정 지원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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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산불 6년째 민둥성이로 방치돼 있는 임호정리 | ⓒ 설악news | |
이런 가운데 산림청이 지난 2005년 4월28일 현남 대형 산불 이후 5년 동안 이 지역에 조림을 하지 않은 것이 확인돼 왜 조림을 하지 않았는지 새로운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비슷한 시기 산불이 난 낙산사 주변과 고성군 산불지역 등 대부분의 산불 지역에 이미 대대적으로 조림 사업을 펼쳐 왔다는 점에서 산림청이 왜 유독 현남 산불지역만 조림을 실시하지 않았는지 이유를 알 수 없다.
이와 관련 현남면 임호정리 김모(54세)씨는 산림청이 조림사업을 하지 않은 것과 관련 “벌써부터 골프장 추진 측에 매각을 준비했기 때문에 조림사업을 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또 다른 김모(60)씨는 “아는 사람은 다 알고 있다.”면서 “산림청이 조림을 하지 않은 것은 결과적으로 골프장 추진 회사에 특혜를 주기 위해서" 라고 했고, 임오정리 권오길 리장은 “마을 주변에 조림을 조금 했지만, 산불 피해지역 대부분에는 조림을 하지 않았다.”라고 밝혔다.
주민들 주장이 사실이라면 이미 오래 전부터 산림청이 골프장 조성과 관련해 산불지역에 조림을 하지 않고 특혜 지원을 준비를 해 온 것으로 의심돼 파장이 만만치 않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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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준헌 기자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설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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