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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 모노레일 추진 관련,지역 환경연합측이 속초시에 4개항 공개질의

환경연합, 선거 앞두고 불거진 모노레일 추진 진정성에 의문 제기

2010년 03월 19일(금) 10:04 [설악뉴스]

 

↑↑ 모노레일 설치사업 조감도

ⓒ 설악news



속초시가 관광성수기 상습적인 교통체증과 소음, 환경훼손과 관광객의 불편 감소를 최소화하기 위해 추진 중인 설악동 모노레일 사업과 관련 속초,고성,양양 환경운동 연합(의장 장석근)이 18일 지역 특성을 고려하지 못한 개발이라고 반대 입장을 밝히면서 4개 항의 공개질의서를 속초시에 보냈다.

이에 앞서 속초시는 모노레일 사업 추진과 관련(설악뉴스 3월10일) (주)다해인터내셔날 외 6개사가 특수목적회사 구성을 통해 납입자본금 120억 원과 509억 원의 현물 출자를 통해 2011년 착공 하겠다고 밝힌바 있다.

환경연합측은 이날 “모노레일 문제가 선거를 앞두고 다시 불거져 나오고 있다”고 순수성을 의심하면서 “그 필요성에 의구심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속초시가 모노레일 건설이 ‘설악동 회생’을 위해 ▲ 교통체계 개선 ▲ 새로운 관광 상품이 될 신교통시스템이라 한 것과 관련 환경연합측은 “성수기 주말 며칠 교통 해소를 위해 국립공원에 인공 구조물을 세우는 것에 문제가 있다"고 지적 했다.

특히 환경연합측은 소공원주차장과 신흥사,관광호텔 등이 있는 한 교통수요가 계속 발생하는데 6m높이의 인공 구조물 위로 모노레일을 설치한다면 경관과 환경문제는 어떻게 할 것인가 속초시에 되물었다.

또 환경연합측은 ▲ 충분히 다양한 주민의견 수렴 과정에 대해 도시기본계획과 관련 주민의견을 어떤 방법으로 물었는지 그 과정을 공개 할 것도 요구 했다.

이어 ▲ 관광과 경제성에 따른 과학적 근거가 무엇인지 물으면서 1.200억 원의 투자 대비 수입금에 대한 경제성에 강한 의문을 제기 했다.

또 ▲ 성수기에 다른 교통 해결 방법 등을 물으면서 소공원 주차장을 폐쇄하고 저공해 셔틀 버스 운행을 제안 하면서, 인공구조물을 설치해 모노레일을 설치하는 것 보다 국립공원 경관을 해치지 않는 트래킹코스 개발과 자전거 전용 도로 개발을 속초시에 제안 했다.

이와 관련 속초시의 입장은 19일 “내부적으로 입장을 정리하는 하는 중”이라고 밝혔다.

송준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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