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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산양삼 향토산업으로 육성

2010년 03월 22일(월) 11:24 [설악뉴스]

 

↑↑ 양양군에서 재배하는 산양삼

ⓒ 설악news



양양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순정)가 천혜의 자연속에서 자란 신비한 설악산 장뇌삼의 명성회복하고 미래전략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하여 기반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올해 2월 관련법 개정에 따라 산양삼이 내년부터는 특별관리임산물로 지정되어 체계적인 관리와 예산지원이 가능하게 되어 기존에 장뇌삼을 육성 발전시켜오던 양양군은 산양삼 재배산업에 우위를 선점하게 됐다.

산양삼은 산삼의 종자나 어린 뿌리를 산속에 파종, 식재하여 산삼의 생육환경에 가능한 한 가깝게 해가림 등 인위적인 환경을 전혀 만들지 않고 기르는 산삼에 가깝다 하여 비싼값에 유통되고 있다.

이에 따라 내년부터는 산양삼 재배농가에 대하여 종자, 펜스, CCTV 설치 등이 지원 가능하게 됨에 따라 군은 기존의 장뇌삼 재배농가를 중심으로 ‘산양삼 육성사업’을 전개하여 향토산업으로 집중 육성, 농가소득 증대를 도모하기로 했다.

또한 군은 내년도부터 산양삼 재배, 생산, 유통까지 투명한 품질관리 및 부정유통방지, 안전성강화 등을 위하여 양양 산양삼 생산이력제를 추진키로 했다.

이와 관련 김순정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최근 산양삼이 보양, 건강식품으로 널리 알려지면서 수요량이 증가하고 있다”며 “장뇌삼 연구모임회의 활성화와 산양삼 생산이력제 실시 등을 통해 고품질 산양삼의 생산과 유통을 활성화시켜 소비자의 신뢰도 획득과 농가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했다.

한편 군은 23일 오전 10시 양양군농업기술센터에서 ‘설악산 장뇌삼연구모임회’회원 50명을 대상으로 산림청 김원수 사무관과 중앙대학교 김윤영 교수를 초청하여 ‘산양삼 품질관리 개선대책’,‘산양삼 생산이력제 관리사업’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다.

전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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