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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부터 자동차 보험료 차량별 등급 세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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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3월 03일(수) 09:38 [설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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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당국은 오는 4월부터 자동차 모델에 따른 차량별 등급을 세분화 시켜 보험료를 책정하기로 해 차종별 보험료 차이가 더 커지게 된다.
지금까지 자차 보험료의 기준이 되는 차량 모델별 등급은 11개였으나 사고가 났을 때 손상 정도와 수리비용 등을 반영해 만든 현 등급을 4월부터 21개로 세분화하기로 했다.
그동안 보험자들로부터 차종별 보험료의 차등화를 요구해 왔던 점을 감안하면 보험당국이 보험료 부담 형평성을 맞추기로 해 등급 세분화 정책을 도입하기로 함에 따라 최고 등급과 최하 등급의 보험료 차이는 두 배로 확대되게 됐다.
이는 현행 1등급에서 11등급일 때는 ±25%이던 보험료 차가 21등급으로 늘면서 ±50%로 확대되고 차종에 따른 등급도 다시 매겨진다.
마티즈 크리에이티브와 신형 그랜저 등이 국산차 가운데는 손해율이 가장 낮은 16등급을 받는 반면, 뉴카렌스와 다이너스티 등은 손해율이 가장 높은 1등급으로 분류됐다.
수입차는 제작사별로만 매기던 등급을 만 대 이상 등록된 차종은 차량 모델별로 등급을 세분화해 보험료가 대폭 인상되게 됐다.
특히 수입차 가운데는 크라이슬러와 포드, 푸조 등이 손해율이 높은 1등급을 받았고, 토요타 렉서스 ES는 12등급에서 3등급으로 9등급이나 떨어져 등급이 가장 많이 추락한 차종으로 분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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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성 기자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설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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