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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숙원사업 놓고 송훈석의원측vs 범국민양양IC건설추진위원회 진실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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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나들목 추가 진입로’ 설치 놓고 양측이 서로 ‘자기가 했다’ 주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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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3월 14일(일) 18:30 [설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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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설악news | |
최근 동해고속도로 ‘주문진-속초구간 중 ’양양나들목 추가 진출입로‘설치와 관련 지역 국회의원과 ’범국민양양IC건설추진위원회(위원장 이태희)‘가 서로 자신들이 이 숙원사업을 해결한 주체라고 주장하고 나서면서 진실게임을 벌이고 있어 주목된다.
당초 ‘범국민양양IC건설추진위원회(범추위)’는 지난달 25일 도로공사 본사를 방문해 위 구간 진출입로 건설 확답을 받았다고 발표 했었다.
범추위는 이날 ▲동서고속도로와 양양시내 접속도로을 월리(59번)방향으로 연결 설치한다.▲한국도로 공사 양양지사를 설치한다.▲양양IC 건설에 따른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하여 한국도로공사는 각 구간별시공사에 지역 업체(중기, 중장비, 자재, 용역 등)공사할당을 적극 설득, 유도한다.▲양양IC설치후 고용창출의 입장에서 지역의 인적자원을 채용, 활용한다.▲양양JCT내의 미보상토지에 대해 관계부처와 협의, 매수한다고 도로공사 측과 합의를 보았다고 발표 했다.
그리고 이에 앞서 지난 2월 24일 한국도로공사측은 ‘양양나들목 추가 진출입로 설치건의’에 대한 회신을 통해 “지역 주민 여러분의 편의를 위해 별도의 출입로를 개설할 계획임을 알려 드린다”고 통보해 왔었다.
이와 관련 범추위가 “양양에서 내노라 하며 평소 낯내기를 좋아하는 인사들은 모두 무대 뒤로 숨어버리고 무명의 인사 몇몇 분들이 모두가 되지도 않을 일이라며 코빼기도 안 내미는 불가능한 일을 가능으로 바꿔 놓았다”라는 유인물을 배포해 사실상 이 문제를 ‘범국민양양IC건설추진위원회’가 단독으로 성사 시켰음을 홍보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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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지난달 25일 도공측으로부터 공문서를 전달받는 이태희 범국민양양IC건설추진위원장 | ⓒ 설악news | |
그러나 이와 관련 송훈석의원(무소속, 속초시. 고성군. 양양군)측은 14일 보도 자료를 통해 이 같은 주장을 뒤엎고 그간 추진과정을 밝히고 자신이 노력해 얻은 결과라고 밝혔다.
송훈석 의원 측은 “그동안 양양군민들이 건의해 온「동해고속도로 주문진~속초간 제4공구 구간의 양양나들목 추가 진출입로 설치요구」에 대해 한국도로공사 등에 강력히 요구하고 수차례 협의한 끝에 마침내 추가 설치를 이끌어냈다.”고 14일 보도자료로 밝혔다.
송훈석의원측은 “양양군민들은 당초 양양군 서면 북평리 인근에 국도44호선에 접속토록 계획되어 있는 양양나들목에 대해 인근 북평리 방향 진출입 개선 및 양양지역의 관광사업 개발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향후 지역발전을 위해 국도 59호선 방면으로서의 추가 진출입로 설치를 요구해 온 바 있다.”고 밝혔다.
또 송훈석 의원 측은 “지난해 가을, 양양군민들의 애로사항 청취 및 건의를 받고, 곧바로 한국도로공사(사장 류철호)에 양양군민들의 편익제고 및 지역발전을 위해 추가 진출입로 설치가 불가피하다고 강력히 요구하고 협의해 왔으며, 도로공사 본사 건설관리처 실무진들까지 수차례 국회 의원회관으로 불러 수시로 사업추진 검토를 촉구하고 민원해결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고 설명 했다.
또 추가 진출입로 개설에 부정적인 채 완강히 반대 입장을 보이던 한국도로공사 측이 송훈석 의원의 강력한 요구와 끈질긴 설득으로 “실무진을 파견해 양양 나들목 추가 진출입로 개설에 대한 검토에 나서기 시작하였다”고 그 과정을 설명했다.
또 송 의원 측의 이같은 노력으로 최근 한국도로공사는 양양군 서면 북평리 마을의 농지편입 과다(약45%), 실시 설계 시 양양나들목 접속도로가 변경(국도 49호선→44호선)된 점을 고려하여 2km 정도나 단축되는 지역주민의 편의를 위해 양양나들목 추가 진출입로를 설치하기로 했다는 것이다.
송훈석의원 측은 지난해 9월 범군민양양나들목 건설투쟁위원회를 구성해 "자신에게 주민요구사항을 건의해 왔고 이 같은 내용을 한국도로공사 주문진속초건설사업단 등에도 요구해 온 바 있다"고 밝혀 지역 숙원사업을 놓고 누구 말이 맞는지 진실게임이 벌어지고 있어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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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준헌 기자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설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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