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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조대,보름달 보다 더 밝고 큰 보름맞이

2010년 02월 28일(일) 15:34 [설악뉴스]

 

↑↑ 마을의 안녕과 발전을 기원하는 보름맞이 행사가 28일 하조대 해수욕장에서 열렸다.

ⓒ 설악news



마을의 안녕과 발전을 기원하는 보름맞이 행사가 28일 하조대 해수욕장에서 마을주민과 관광객 등 약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설 명절이 지난 보름째인 보름에 달맞이를 통해 다시 한 번 한해 마을의 안녕과 풍년,풍어 그리고 가족의 안녕을 기원하는 민속 명절이다.

↑↑ 주민들의 화합과 안녕을 기원하고 액운을 날려 보내는 달집태우기등 풍성하고 다양한 축제가 열렸다.

ⓒ 설악news



이날 하조대에선 한해 주민들의 화합과 안녕을 기원하고 액운을 하늘로 날려 보내는 달집 태우기,지역의 평안을 기원하는 지신제, 다리밟기, 쥐불놀이, 망우리 돌리기 등 풍성하고 다양한 축제가 하루 종일 이어졌다.

하조대 보름맞이엔 오세만 양양군 의원, 현북면 이향란 면장, 박상귀 리장 등과 함께 마을부녀회 등에서 마련한 1천여명분의 떡국과 음식을 관광객들에게 나누어 주는 등 풍성하고 넉넉한 마음을 나누었다.

관광객들과 마을주민들은 달집에 가족의 건강과 행운을 담은 소망지를 매 달기도 했으며,
흥겨운 마을 농악에 맞춰 관광객과 마을 주민들이 함께 어울리는 신명나는 놀이 마당이 펼쳐저 관광객들로 부터 큰 찬사를 받았다,

특히 포근한 연휴를 맞아 동해안을 찾은 관광객들은 다양한 보름 풍습축제를 아이들과 함께 즐긴 가운데 관광객 김석호(46 일산거주)씨는 “민속풍습 놀이를 경험 할 수 있어 의미 있는 휴일을 가족과 함께 했다” 면서 " 따뜻하고 인정 넘치는 푸근함을 경험 했다"고 했다.

대보름엔 예로부터 ‘부럼나누기’ ‘더위 팔기’등과 함께 오곡밥을 지어먹고 떡메를 처 인절미를 만들어 마을주민들이 서로 나누어 먹고 연 날리기 쥐 불 놀이 등 다채로운 놀이를 통해 마을의 화합을 다지는 민족의 3대 명절중 하나다.

설악news 기자  seorak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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