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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대포 어민들, 대포항 매립지 주차장 운영권 놓고 합의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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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시설관리공단 운영 vs 어촌계, 공동운영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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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2월 20일(토) 19:28 [설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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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포항 TTP(삼발이) 철거와 관련 속초시와 대포 어촌계가 극한 대립을 벌리고 있는 가운데 양축이 20일 채용생 시장과 임영남 대포 어촌계장등 어민대표들이 만나 의견 조율을 시도 했나 완전 합의에 실해 한 것으로 알려 졌다.
이미 알려진 대로 속초시는 대포 어민들이 요구해온 상당한 부분을 수용한 가운데 대포항 매립지에 들어설 주차장 운영권을 놓고 양측 간에 현격한 입장 차이를 보인 것으로 알려 졌다.
이날 최대 관건은 속초시가 매립지에 들어설 주차장의 운영권을 속초시 시설관리공단이 주체가 되어 운영해야 한다는 입장을 강하게 주장한 반면 어민들은 속초시와 공동운영을 요구 했다.
그러나 채용생 시장은 이날 어민들에게 주차장 운영은 속초시 시설관리공단으로 일원화해 잉여자금을 대포 어촌계에 기금으로 제공하겠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이에 대해 대포항 어민들은 가칭 대포항 주차장 운영위원회를 만들어 관리 인원을 포함 각각 50%씩 속초시와 공동으로 운영 하자는 방안을 제시해 결국 어렵게 만난 이날 회담은 합의에 실패 했다.
속초시와 대포 어민들이 주차장 운영권을 놓고 대립각을 세운 것은 당초 속초시가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는 입장에서 유료화로 선회함으로 속초시와 어민들 간 누가 더 많이 챙기느냐는 문제로 비추어 지게 돼 앞으로 양측 다 견물생심에 집착한다는 비난을 면키 어려울 전망이다.
또 이날 양측이 합의에 실패함으로 19일 TTP(삼발이)철거를 잠정 중단 한 속초시가 금명간 강제 철거에 다시 나설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어민들은 실력저지로 맞선다는 입장이어서 지루한 힘겨루기가 계속 될 것으로 예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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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준헌 기자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설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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