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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산불방지에 두팔 걷어 붙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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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2월 09일(화) 20:27 [설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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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산불에 대한 쓰라린 경험을 갖고 있는 양양군은 1년 중 산불위험이 가장 높은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를 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산불방지에 두 팔을 걷어 붙혔다.
양양군은 9일 읍내 문화복지회관에서 2010년도 산불방지 발대식과 산불예방교육을 갖고 산불방지에 군력을 모으기로 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이진호 양양군수를 비롯, 산불유급감시원을 포함 380여명이 참여해 ‘4년 연속 대형 산불 없는 해 만들기’를 다짐하고 소중한 자산을 산불로부터 보호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이진호 양양군수는 “우리군은 지난 2005년 대형산불을 통해 산불예방의 중요성을 잘 알고 있다”며 “송이의 고장 양양의 명성을 유지하고 산소배출원인 숲을 가꾸고 보존하여 녹색성장의 기틀을 마련하자”고 했다
이에 앞서 양양군은 2월1일부터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하고 6개 읍면사무소에 산불상황실을 운영하는 한편 양양읍 월리 외 11개소에 산불감시탑을, 서면 빨닥고개 등 7개소에 무인 카메라를 설치하고 산불 감시와 비상체제를 운영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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