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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에 '38선 산소길'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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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북면 잔교리(38선휴게소)~서면 서림리 38km구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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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1월 12일(화) 13:25 [설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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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전쟁에서 38선을 최초로 돌파한 양양에 역사, 관광을 접목한 '38선 산소길'이 만들어 진다.
군에 따르면 양양은 현북과 서면을 경계로 남과 북이 나누어져 38선을 넘어 월남하는 피난민들이 빈번하였고 1950년 10월1일에는 전국에서 최초로 38선을 돌파하여 북진한 곳으로 이를 기념하기 위해 정부에서 10월1일을 국군의 날로 제정하는 등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순례 길을 겸반 탐방로를 개설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현북면 잔교리(38선휴게소)에서 출발해 서면 서림리 현서분교까지 이어지는 총연장 38km의 38선 산소길과 38선 남하 노선인 양양읍 월리~현북면 명지리간 18km의 순례길을 조성하기로 했다.
군은 이달 말까지 현지답사와 향토자료 취합등 기초조사를 마치고 38선 산소길을 3개구간으로 나누어 테마별로 조성,임도와 지역주민들이 이용하던 숲속 길을 자연친화적으로 복원하고 안내표지판,데크로드,전망대 등 편의시설을 다음달부터 공사에 들어가 6월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38선 산소길은 역사적 의미와 동해바다에서 출발해 울창한 산림으로 이어지는 친환경 숲길과 탐방로 중심으로 조성할 계획이며" "역사·관광·환경·교육의 장으로 지역주민은 물론 관광객들에게 호응을 얻어 많이 이용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아울러 이번 38선 길을 대내외적으로 알리고 관광자원화하기 위해 '38선 돌파 60주년 기념행사'로 범국민 38선 걷기대회를 10월1일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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