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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 일거리 발굴위해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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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1월 26일(화) 12:02 [설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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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월희 (73, 여, 고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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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설악news | “늙은 사람들이 뭐 바랄 게 있나? 그저 자식들 건강하고 잘 살았으면 좋지.” 하얗게 센 머리가 고우신 박 할머니는 설악뉴스 창간에 바라는 것이 있느냐는 기자의 질문에 소녀 같은 수줍은 미소를 띄우며 대답했다. 그러나 이어진 말은 지역에 많은 기업들이 들어와 자식 같은 젊은이들이 일 할 수 있는 곳이 많아졌으면 좋겠다는 희망을 얘기했다. “평생을 그물 손질하고 농사짓고 한 것밖엔 없어. 우리야 뭐 이제 다 살았지. 그런데 텔레비전 보니 세상에 일도 수만 가지, 사람도 수만 층인데 여기는 그런 일이 없어. 기자님들이 힘을 써서 회사도 많이 생기고 일거리가 많아져야 우리 자식들이 먹고 사는 게 좀 편해지지 않겠소?”라며 지역의 빈곤한 기업적 환경을 지적했다.
“노인들이 소일 할 일거리도 있었으면 좋겠어. 노인정에 나가봐도 영 신통한 일이 없어.”라며 노인 일자리 창출에 대한 소망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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