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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민 생계 신경쓰는 매체 바라

2010년 01월 26일(화) 11:51 [설악뉴스]

 

한동희(48,남,어민,고성)

ⓒ 설악news

“바다가 말랐어요. 고기가 안 납니다. 다 어렵겠지만 요즘 어민들은 끼니를 걱정해야 할 판입니다.” 부두에 막 들어와 그물을 부리고 있던 어민 한동희씨는 어려움부터 호소했다. 반쯤 부린 그물에서 잡은 고기는 가자미 열 마리 남짓 그 외에는 잡어 몇 마리가 전부였다.
“저야 다행히 집사람과 둘이서 배를 타니 그나마 견디지 좀 큰 배들은 출항할 꺼리가 없습니다.” 며 항구에 가득 차 있는 배들을 가리켰다. 한씨의 말대로 부두에 들어와 그물을 부리는 배들은 대부분 10톤 미만의 작은 배들이었으며 나머지 배들은 개점휴업 상태임을 보여주고 있었다.
한씨는 어민들의 생계를 위한 정부차원의 대책이야말로 필요한 일임을 힘주어 말하며 나머지 그물을 부리기 위하여 바쁜 일손을 놀렸다.

설악news 기자  seorak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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