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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부터 교원평가제 전면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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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고교의 영어 수업도 회화중심으로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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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2월 23일(수) 10:13 [설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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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과학기술부가 2010년부터 교원평가제를 전면 도입 실시하기로 했다.
그동안 교원평가제는 교원단체의 반대와 국회입법과정에서 입법이 무산되었던 전력이 있는 법안이다.
그러나 교육과학기술부는 이법의 국회 입법 유무와 관계없이 2010년 부터 전면 도입해 운영하겠다고 밝혀 현장 교육계가 바짝 긴장하는 눈치 이다.
교원평가의 대상은 교사뿐 아니라 교장 교감도 포함시켜 학교운영실적을 학생.학부모.교원도 참여해 실시하는 다면 평자제를 도입 하기로 했다.
또 교사들의 평가에는 학생과 학부모 동료교사들이 동료교사들을 평가하게하고 학부모와 학생들은 교사들의 수업 만족도를 평가 하게 한다는 것이다.
이같은 평가제도의 도입은 지금과 같이 교장이 일방적으로 평가하는 방식의 틀에서 벗어나 평가 자체의 결과가 바로 승진이나 퇴출로 이어지게 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하지만 평가자료가 여러 가지 근거로 남게 되기 때문에 언제 든지 이를 토대로 퇴출이나 인사에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함께 현재 중학교 2학년 학생이 치르는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는 외국어영역의 듣기평가 비중이 50%로 늘어나고 초중고교의 영어 수업도 회화중심으로 강화 된다.
교육과학기술부는 교원평가 법안이 국회에서 통과되는 대로 곧바로 시행령을 만들고 만일 시행령이 통과되지 않을 시 시도 교육청별로 규칙을 마련 교원평가제를 전면 실시한다는 입장이다.
현재 교원평가제는 현재 전국의 초중고교 3.164교(30%)에서만 시범 실시되고 있다.
또 공교육 강화 정책 중 가장 변화가 많은 것은 영어 분야인데 이미 지난해 예고 한 대로 초등학교 3-4학년의 영어 수업을 주당 1시간에서 2시간으로 늘리고 중학교에서도 1시간 이상은 회화 수업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이와 더불어 2011년부터 초등학교 5-6학년의 영어수업시간도 늘려 시행하기로 하는 한편 지역별 사교육비 총액과 증감률을 시도 교육청 평가에 반영해 학교 간 경쟁을 유도키로 했다.
이미 초중고교의 학업성취도 평가 결과를 시군구별인 지역 단위별로 공개한데 이어 2010년엔 학교별로 공개할 예정이어서 지역별 경쟁이 치열해 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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