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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입찰 '후다' 공매가 왜 공개 못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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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 약속 후'나눠 주기','밀어 주기' 성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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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2월 04일(금) 18:52 [설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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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업량 감소. 유가 인상. 인건비 상승. 구인 난 등 날로 어려워지는 조업 환경 극복을 위한 방안이 다각도로 모색되는 가운데 일부 정치망 종사자들이 수협의 경매제도 개선을 요구하고 나서 그 처리 결과가 주목 된다.
수협이 시행하고 있는 경매제가 전자 입찰이 아닌 소위 후다 입찰을 수십 년 동안 시행하고 있는 것과 관련 경매가 완전 공개를 요구 나서면서 그동안 관행적으로 이루어져 온 입찰제도의 완전 철패를 주장 하고 나서 수협의 대응이 주목 된다.
이와 관련 정치망 어업을 하는 한 인사는 “수협의 경매가 소위 후다 제도로 운영 되고 있는데 입찰금액을 적시한 후다의 완전 공개를 요구 하는 것”이라 했다.
그동안 어업인 들과 수협측은 경매가 공개와 관련 크고 작은 마찰을 빚어 왔지만 수협측은오해를 무릅쓰고 공매가의 공개를 외면함으로 높은 불신의 벽이 있어 왔다.
이로 인한 잡음이 많은데도 수협 측은 제도를 바꾸려는 노력도 없이 그때 그때땜질식으로 대응하고 있어 불신을 키워온 측면도 있어 보인다.
경매제도는 말 그대로 공개경쟁을 통해 최고가의 입찰금액을 제시한 사람에게 낙찰권이 주어지는 제도 인데 중개인과 사전 단합으로 약속한 사람에게 ‘몰아주기’ ‘나누어주기’ 가 크고 작은 항구에서 지속적으로 행하여 지고 있다는 것이 어민들의 주장이다.
또 낙찰자를 미리 정해 놓고 경매를 하는 이른바 기록경매나 또는 유령경매도 이루어 지는것으로 알려져 당국의 대응이 주목 된다.
이와 관련 정치망 협회의 이 모 씨(57세)는 어업인의 입장에선 “조금이라도 더 받고 싶고, 매수인의 입장에선 조금이라도 저렴하게 낙찰 받기를 원하지만” 현재 진행되고 있는 경매 방법으로선 “부정의 개연성을 떨쳐 버릴 수 없는 구조적 모순점”을 갖고 있다면서 "이번 기회에 완전 공개가 되어야 한다"고 주장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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