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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워터의 밤 안전관리 체계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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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8월 20일(목) 10:56 [설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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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가 오는 22일 개최되는 ‘워터밤 속초 2026’을 앞두고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는 한편, 공연 효과가 지역상권과 지역경제 전반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로 4년 연속 속초에서 열리는 워터밤은 전국 각지에서 많은 관광객이 찾는 대표 여름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속초시는 단순한 공연 개최를 넘어 관광객 체류와 소비를 늘리고 지역경제 활성화로 연결하기 위해 안전과 경제효과 두 분야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시는 지난 10일 부시장 주재로 속초경찰서, 속초소방서, 한화호텔앤드리조트, 행사 주최 측 등 관계기관이 참석한 대책회의를 열고 행사 운영 전반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
행사 하루 전인 21일에는 속초시와 속초경찰서, 속초소방서, 한화호텔앤드리조트, ㈜메이드온이 참여하는 합동 현장 안전점검도 실시한다. 시는 대책회의에서 제기된 사항들의 이행 여부를 확인하고 행사장 시설과 관람객 이동 동선, 안전관리 체계 등을 현장에서 다시 한번 점검할 계획이다.
관람객들의 자율적인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홍보도 강화하고 있다. 시는 공식 SNS를 통해 인파사고 예방수칙과 국민행동요령을 안내하며, 혼잡 지역에서 밀거나 서두르지 않기, 넘어졌을 경우 몸을 웅크려 머리와 가슴 보호하기, 위험 상황 발생 시 즉시 현장을 벗어나기, 안전요원의 안내에 적극 협조하기 등을 집중 홍보하고 있다.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연계 대책도 마련했다. 시는 공연 종료 후 관광객들이 지역 음식점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행사 당일 야간 영업 예정 음식업소 현황을 파악해 시 공식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 블로그 등을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워터밤이 4년 연속 속초에서 개최되는 것은 속초의 도시 브랜드 가치와 대규모 행사를 수용할 수 있는 역량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성과”라며 “시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관계기관과 함께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공연을 위해 속초를 찾은 관광객들이 지역 곳곳을 방문해 지역상권에도 활력이 더해질 수 있도록 세심하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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