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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8개동, 폭염 속 취약계층 돌봄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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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8월 18일(화) 09:50 [설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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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속초시 8개 동 주민센터가 무더위쉼터 운영과 취약계층 안부 확인, 건강관리, 냉방용품 및 영양식 지원 등 생활밀착형 폭염 대응에 나서며 주민들의 안전을 지키고 있다.
각 동은 지역 여건에 맞는 맞춤형 대책을 추진하면서도, 폭염에 취약한 주민을 먼저 찾아가 살피는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에 힘을 모으고 있다.
영랑동은 폭염특보 발효 시 주민센터 무더위쉼터를 주말에도 개방하며 운영을 강화했다.
동명동은 주민센터와 경로당, 새마을금고, 편의점 등 6곳의 무더위쉼터를 대상으로 냉방시설과 운영 상태를 지속 점검하고 있다.
금호동은 먹거리 나눔을 통해 어르신 건강과 안부를 챙겼다. 지난 7월 14일에는 어르신 300명을 초청해 삼계탕을 제공했으며, 8월 5일에는 폭염 취약계층 30가구에 직접 만든 도시락을 전달했다.
교동은 무더위쉼터를 거리로 확장했다.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8월 7일 교동행정복지센터 주차장과 기업은행 앞에서 주민들에게 생수 15박스와 요구르트를 제공하며 야외 쉼터를 운영했다.
노학동은 행정복지센터 입구에 야외 무더위쉼터를 설치해 주민과 보행자들에게 생수와 냉매실차, 폭염저감물품을 제공했다. 약 2주 동안 2,200여 명이 이용했으며 하루 평균 200명가량이 쉼터를 찾은 것으로 나타났다.
조양동은 ‘우리동네 경로당 한바퀴’ 사업을 통해 직접 경로당을 찾아가는 건강관리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청호동은 ‘복지 톡톡! 동장 출동’ 이동상담실을 운영하며 경로당을 방문해 주민들의 건강과 생활을 살피고 있다. .
대포동은 통장협의회와 주민자치위원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지역 인적 안전망을 활용한 폭염 대응에 힘을 쏟고 있다.
속초시 8개 동의 대응 방식은 서로 다르지만 주민센터를 중심으로 지역사회 인적 안전망을 연결해 폭염 취약계층을 먼저 찾아가고, 쉼터 운영과 건강관리, 먹거리 및 냉방용품 지원을 통해 안전 사각지대를 최소화한다는 공통된 목표를 갖고 있다.
속초시는 남은 여름철에도 무더위쉼터와 폭염저감시설을 지속 점검하고, 기상 상황에 따라 취약계층 안부 확인과 현장 예찰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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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준헌 기자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설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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