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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산림복지전문'숲해설가' 양성

가톨릭관동대와 손잡고 ‘지역 정주형 숲해설가’ 11월21일까지 15명 양성

2026년 08월 13일(목) 10:10 [설악뉴스]

 

양양군이 지역의 풍부한 산림자원을 활용해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지역 일자리 창출로 연결하기 위한 산림복지전문가 양성에 나선다.

양양군은 가톨릭관동대학교 대학 앵커사업과 연계해 ‘2026년 강원 산림 기반 지역 정주형 산림복지전문가 과정(숲해설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역주민의 전문역량을 강화하고 산림 분야의 지역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에서 배우고 자격을 취득한 인력이 다시 지역에서 활동할 수 있는 정주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마련됐다.

교육에는 산림청 지정 산림교육전문가 양성기관인 (사)강원산림교육협회가 협력기관으로 참여해 전문적인 교육과 현장실습을 진행한다.

숲해설가는 자연휴양림과 수목원, 도시숲 등에서 숲의 생태적 지식은 물론 역사와 문화적 가치를 방문객들에게 알리고 다양한 체험활동을 연계하는 산림교육 전문가다.

교육은 오는 9월 7일부터 11월 21일까지 총 181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이론·실습 151시간과 교육실습 30시간으로 구성되며, 산림교육론과 산림생태계, 커뮤니케이션, 숲해설 프로그램 개발, 현장실습 등 체계적인 교육과정으로 운영된다.

교육생은 법정 이수 기준과 평가를 통과하면 숲해설가 국가전문자격을 취득할 수 있다.

모집 인원은 15명이며, 신청 기간은 오는 31일까지다. 최종 교육생은 서류와 면접 심사를 거쳐 선발하며, 교육 참여 의지와 자격 취득 이후 지역사회 활동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양양군은 이번 과정을 단순한 자격 취득 교육에 그치지 않고 지역 산림자원과 연계한 실질적인 활동과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자격을 취득한 주민들이 산림교육과 생태체험, 자연휴양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관련 기관 및 사업과의 연계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할 계획이다.

송준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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