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6-09-18 오전 10:42:19

전체기사

종합

커뮤니티

병무상담 코너

독자투고

공지사항

직거래장터

자유게시판

편집회의실

뉴스 > 사회

+크기 | -작게 | 이메일 | 프린트

고성문화재단, 주민 주도 '문화반상회' 마무리

NULL

2026년 08월 06일(목) 10:06 [설악뉴스]

 

고성문화재단이 주민들이 직접 지역 현안을 발굴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주민 주도형 의제 발굴 사업 '문화반상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고성문화재단은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생활·환경·교육·돌봄·문화 등 5개 분야를 중심으로 각 마을에서 문화반상회를 운영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역 현안을 담은 주민 의제를 발굴했다고 6일 밝혔다.

문화반상회는 이웃 3인 이상이 모여 일상 속 문제와 지역 현안을 자유롭게 논의하는 주민 참여형 공론장으로, 재단이 모임 운영비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추진됐다.

특히 재단은 올해 처음으로 '문화반장 라운드테이블'을 운영해 개별 모임에서 논의된 주민 의견을 정책과 연계하는 시도를 진행했다. 5개 읍·면에서 참여한 문화반장들은 지역 문제를 담은 15개의 질문형 의제를 도출한 뒤 공통 주제별로 묶어 원인 분석과 해결 방안, 협력 기관 등을 함께 논의했다.

그 결과 ▲여름철 해변 환경 개선 ▲문화유적지 인지도 제고 ▲공원 등 휴식공간 노후화 및 안전 문제 ▲청소년 여가 공간 부족 등 4개 대표 의제가 선정됐다. 이 가운데 주민들은 우선순위 투표를 통해 '여름 성수기 해변 환경 및 화장실 위생 문제'를 가장 시급한 과제로 꼽았다.

재단은 이번 사업이 단순한 의견 수렴을 넘어 주민들이 직접 지역 문제의 원인을 진단하고 해결 방안과 협력 주체까지 제안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평가했다.

참여 주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도 전반적인 만족도와 내년도 재참여 의향이 높게 나타났으며, 다수의 주민들이 논의 과정에서 제안된 아이디어를 실제 생활 속에서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보인 것으로 조사됐다.

다만 참여층이 일부 연령대와 성별에 집중된 점, 발굴된 의제가 실제 정책으로 연결되는 과정이 아직 충분히 마련되지 않은 점은 향후 보완 과제로 확인됐다.

고성문화재단은 내년부터 문화반상회를 주민이 직접 실행과 검증 과정까지 참여하는 '리빙랩(Living Lab)' 방식으로 발전시키고, 주민 제안이 실제 정책과 예산에 반영될 수 있는 체계도 구축할 계획이다.

설악news 기자  seoraknews@naver.com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설악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설악뉴스 기사목록  |  기사제공 : 설악뉴스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양양군, 남대천 샛강 야간 조명 정비

설악산·온천·먹거리까지 속초의 매력 관광

양양군의회, 반부패·청렴교육 및 청렴서약식

양양군의회, 제300회 정례회 개회

고성문화재단, 치매극복선도단체 지정

남문9·10길 불법 주정차 단속 본격 시행

양양군 ‘현남행정문화복합센터’ 본격 추진

양양군, 추석 앞두고 가격표시제 집중 점검

양양군, 현남면 동산리 생태탐방로 조성

양양군의회,안미영.최근배 의원 첫 군정질의

회사소개 - 조직도 - 임직원 - 광고문의 - 제휴문의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기자회원 약관 - 구독신청 - 원격

 상호: 설악뉴스 / 사업자등록번호: 227-05-69104(2009년10월26일) / 발행인겸 편집인: 송준헌 / mail: seoraknews@naver.com / 청소년보호책임자 : 송준헌
Tel: 033-673-3114 / Fax : 033-673-3110 / 등록번호 : 강원아00057 / 발행일 : 2009년10일19일 / 발행소 : 강원도 양양군 현북면 하광정리 105-2
양양취재센터 : 강원도 양양군 양양읍 남문3리 3-96번지
Copyright ⓒ 설악news.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