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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 구한 해경,상금 중 1천만 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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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의인상 강릉해경 김세진 경사,익수자 구조 포상금 위기가구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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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7월 22일(수) 10:19 [설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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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번 날 바다에 뛰어들어 소중한 생명을 구한 해양경찰관이 포상금 전액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해 잔잔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양양군은 강릉해양경찰서 구조대 소속 김세진 경사가 익수자 구조 공로로 받은 포상금 1,000만 원을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기탁했다고 밝혔다.
양양군에 따르면 김 경사는 지난 6월 휴일을 맞아 해변 인근을 산책하던 중 해상 익수 사고를 목격했다. 당시 그는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바다로 뛰어들어 구조 활동에 나섰으며, 물에 빠진 피서객 2명을 모두 무사히 구조했다.
김 경사의 용기 있는 행동은 지역사회에 큰 귀감이 됐다. 그는 생명을 구한 공로를 인정받아 동해지방해양경찰청장 표창을 받은 데 이어 LG복지재단이 수여하는 ‘LG 의인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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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강릉해양경찰서 김세진 경사 | ⓒ 설악뉴스 | |
특히 김 경사는 의인상과 함께 받은 포상금 1,000만 원 전액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
해 기부하며 또 한 번 깊은 울림을 전했다.
이번 성금은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양양군 지정기탁금으로 적립되며, 관내 저소득 가구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 지원, 사회복지시설 환경 개선 등 지역 복지 증진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양양군 관계자는 “위험한 상황에서도 자신의 안전을 뒤로한 채 생명을 구한 것은 물론, 뜻깊은 포상금까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해 주신 김세진 경사께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며 “기탁된 성금은 도움이 절실한 위기가구와 취약계층에게 신속하고 투명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양군은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양양희망나눔운동’을 지속 추진하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에 힘쓰고 있다. 공직자와 주민, 지역 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나눔 문화를 확산하며 촘촘한 복지체계 마련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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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준헌 기자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설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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