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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관광수산시장 일부 차 없는 거리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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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7월 22일(수) 10:05 [설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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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가 시민과 관광객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하게 전통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속초관광수산시장 일부 구간에 대한 시간제 ‘차 없는 거리’ 운영에 들어갔다.
속초시는 지난 20일부터 속초관광수산시장 내 중앙로147번길 일원과 중앙시장로 일원 등 2개 구간을 대상으로 시간제 ‘차 없는 거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해당 구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차량 통행이 제한되며, 시장 내 물품 상·하차 차량은 통제시간 전후에만 출입할 수 있다.
운영 첫날에는 속초시와 속초경찰서, 속초관광수산시장 상인회 관계자들이 차량 통제 지점 3곳에 배치돼 차량 흐름을 관리하고 시장 이용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현장 안내 활동을 펼쳤다.
또한 상인과 시민, 관광객을 대상으로 운영 시간과 대상 구간, 시행 취지 등을 안내하며 차량 우회 통행과 보행 중심 시장 환경 조성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
이번 ‘차 없는 거리’ 운영은 전통시장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이 증가하면서 차량과 보행자의 이동 동선이 혼재돼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보다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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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설악뉴스 | |
속초시는 제도 시행을 위해 올해 2월부터 속초경찰서와 속초관광수산시장 상인회 등 관계기관과 협의를 진행해 왔다. 이후 시장 상인과 인근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속초경찰서 교통안전심의회를 거쳐 지난 3월 31일 최종 운영계획을 확정했다.
본격적인 시행에 앞서 지난 7일에는 속초경찰서와 상인회가 참여한 합동 홍보 캠페인을 전개해 상인과 이용객들에게 운영 취지와 통제시간 등을 안내하며 제도 정착을 위한 공감대 형성에 나섰다.
속초시는 운영 초기 현장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는 한편 상인과 이용객들의 의견을 수렴해 불편 사항을 보완하고, 시간제 ‘차 없는 거리’가 시장 활성화와 보행 안전 향상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모두 달성할 수 있도록 관리해 나갈 방침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속초관광수산시장은 연중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찾는 대한민국 대표 전통시장”이라며 “시간제 ‘차 없는 거리’ 운영이 보행 안전을 높이고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며 세심하게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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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준헌 기자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설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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