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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혹서기에도 DMZ 평화의 길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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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7월 20일(월) 10:13 [설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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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이 여름 휴가철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안보·평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DMZ 평화의 길 테마노선을 처음으로 혹서기 기간에도 운영한다.
고성군은 오는 7월 21일부터 8월 28일까지 ‘DMZ 평화의 길 테마노선’ 가운데 B코스인 금강산전망대 코스를 한시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DMZ 평화의 길은 비무장지대 접경지역의 생태·역사·문화 자원을 활용해 국민들이 평화와 안보의 가치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조성된 프로그램으로 지난 2019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특히 금강산전망대 코스는 국내에서 가장 가까운 거리에서 금강산과 해금강을 조망할 수 있는 대표적인 평화관광 코스로 손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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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설악뉴스 | |
참가자들은 전문 해설사의 안내를 받으며 분단의 역사와 평화의 의미를 배우고, 통일전망대에서 금강산전망대까지 이동해 북한 지역을 조망하는 안보 견학을 체험하게 된다. 전체 탐방 구간은 왕복 7.2㎞다.
고성군이 7~8월 혹서기 기간에 DMZ 평화의 길을 운영하는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
군은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도보 중심의 A코스는 운영하지 않고 차량 이동 방식의 B코스만 운영하기로 했다.
탐방은 화·수·금요일 주 3회 진행되며 하루 2회(오전 10시·오후 2시) 운영된다. 회차별 정원은 20명이다.
다만 신청자가 8명 미만일 경우나 군사작전, 기상 상황 등 안보 및 안전 여건에 따라 운영이 취소되거나 제한될 수 있다.
고성군은 군부대와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해 탐방객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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