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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여름 휴가철 종합대책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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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7월 15일(수) 09:49 [설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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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이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관광객과 주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쾌적한 관광환경 조성에 나선다.
군은 오는 8월 17일까지 「여름 휴가철 질서 확립 및 관광객 편의 대책」을 추진하고 분야별 대응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편안한 여름, 반가운 만남, 다시 찾고 싶은 고성’을 목표로 질서·안전·관광·경제 등 4개 분야로 나눠 추진된다. 주요 관광지와 해수욕장, 유원지, 축제장, 먹거리 명소 등을 중심으로 현장 대응체계를 강화해 관광객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우선 군은 여름철 행락객 증가에 따른 각종 민원과 안전사고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행락 질서 대응 총괄관리반’을 운영한다. 관리반은 관광지 질서 유지와 현장 점검은 물론 관계 기관과의 협조체계를 통해 돌발 상황 발생 시 즉각 대응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게 된다.
피서객이 집중되는 해수욕장과 유원지의 환경 관리도 강화된다. 운영 주체별 수거 체계를 정비해 쓰레기 처리 효율을 높이고, 무단투기 신고센터 운영과 특별수거일 지정 등을 통해 깨끗한 관광지 환경을 유지할 방침이다.
관광지 주변 교통 혼잡 해소를 위한 대책도 추진된다. 군은 고성경찰서와 협력해 주요 관광지와 야간 시간대를 중심으로 불법 주정차 단속과 교통지도를 실시하고, 민원 발생 시 신속한 현장 대응에 나설 예정이다.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한 위생관리도 한층 강화된다. 음식점과 휴게음식점 등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위생 점검을 실시하고, 식재료 보관 상태와 조리시설 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한다. 식중독 발생에 대비한 신속 대응반도 편성해 주말과 공휴일에도 비상 대응체계를 유지한다.
군은 여름 성수기 동안 해수욕장과 주요 휴양지에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관광객 불편 사항과 각종 민원을 현장에서 즉시 처리할 계획이다. 시설 운영 실태와 위탁 운영자에 대한 지도·점검도 병행해 관광객 신뢰도를 높일 방침이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물가안정 대책도 함께 추진된다. 군은 숙박업소와 음식점, 편의점 등을 대상으로 가격표 게시 여부와 부당요금 징수 행위를 점검하고, 관광객 바가지요금 근절에 나선다. 아울러 고성사랑카드 할인율을 12%로 상향해 지역 내 소비 촉진과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도 힘을 보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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