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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주민 참여형 ‘클린농촌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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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 쓰레기 수거 지원사업 본격 추진- 안전장비 지급 및 보험 가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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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7월 09일(목) 10:17 [설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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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이 농어촌 지역의 생활환경 개선과 쾌적한 정주여건 조성을 위해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클린농촌단’을 운영하며 농어촌 쓰레기 수거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군은 7월부터 11월까지 5개월간 농어촌 지역 곳곳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지속가능한 환경관리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농어촌 쓰레기 수거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의 핵심은 주민 참여형 조직인 ‘클린농촌단’ 운영이다. 클린농촌단은 각 읍·면별로 최소 5명 이상으로 구성되며, 활동의 효율성과 안전성을 고려해 가급적 65세 미만의 농촌 주민을 우선 선발할 계획이다. 참여자에게는 하루 8시간 기준 10만 원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특히 단원 가운데 1명을 ‘클린리더’로 지정해 현장 운영의 책임성과 효율성을 높인다. 클린리더는 쓰레기 수거 활동에 직접 참여하는 것은 물론, 참여자 출결 및 활동시간 확인, 서명부와 증빙사진 관리, 현장 안전점검과 결과 보고 등 전반적인 운영을 맡게 된다.
클린농촌단은 농로와 배수로, 하천변, 마을회관 등 주민들이 공동으로 이용하는 공공장소를 중심으로 활동한다. 개인 주택이나 창고, 비닐하우스 등 사유지는 사업 대상에서 제외된다.
주요 활동은 손이나 간이 집게 등 소형 장비를 이용해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한 뒤 공동집하장이나 거점 수거장으로 운반하는 것이다. 또한 공동집하장 내 혼합 폐기물의 분리배출을 지원하고, 영농폐기물에 섞인 이물질 제거 등 경미한 환경정비 활동도 병행할 예정이다.
군은 사업 추진 과정에서 안전관리를 최우선으로 삼고 있다. 모든 활동은 최소 2인 이상이 한 조를 이뤄 진행하도록 했으며, 참여자 전원에게 안전조끼와 장갑, 작업도구 등 필수 안전장비를 지급한다. 아울러 활동 전 안전교육을 의무적으로 실시하고, 사고 발생에 대비한 안전보험 가입도 완료할 계획이다.
양양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마을 환경을 개선하는 의미 있는 사업”이라며 “농어촌 지역의 미관 개선과 정주여건 향상은 물론, 안전한 작업 환경 속에서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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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준헌 기자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설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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