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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문어 서식·산란장 조성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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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7월 07일(화) 11:20 [설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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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이 최근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는 문어 자원 회복을 위해 서식·산란장 조성사업을 추진하며 연안 생태계 복원과 어업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고성군은 문어의 안정적인 산란과 서식 환경을 조성하고 지속 가능한 어업소득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문어 서식·산란장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연안 수역에 문어의 생태 특성에 적합한 기능성 어초단지를 설치해 문어 자원의 자연 증식을 유도하고, 장기적으로는 지역 어업인의 소득 증대와 수산자원 회복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지난해에 이어 초도리 연안을 사업 대상지로 선정하고 총 1억6천700만 원을 투입해 다층식 피라미드 형태의 인공어초 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번에 설치되는 인공어초는 지난 4월 강원특별자치도 어초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초도 해역의 해저 환경과 문어 생태 특성에 가장 적합한 형태로 선정됐다. 입체적인 구조를 갖춘 어초는 문어에게 은신처와 산란 공간을 제공해 서식 환경 개선과 자원 증식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고성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문어 자원의 체계적인 관리 기반을 구축하고 연안 생태계 건강성을 높이는 한편, 수산자원 회복에 따른 어업인의 안정적인 소득 창출 효과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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