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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7월10일 해수욕장 일제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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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조대 해수욕장 등 21개 해수욕장 순차 개장-낙산해수욕장 첫 야간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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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7월 02일(목) 10:06 [설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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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도 소리와 서핑의 매력으로 사랑받는 양양군이 오는 7월 10일부터 지역 해수욕장을 일제히 개장하고 본격적인 여름 관광객 맞이에 나선다.
양양군은 올여름 피서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해수욕을 즐길 수 있도록 수상 안전요원 배치와 편의시설 점검 등 개장 준비를 마쳤다고 밝혔다.
해수욕장 운영 기간은 7월 10일부터 8월 23일까지다. 낙산해수욕장을 비롯한 관내 20개 해수욕장이 7월 10일 동시 개장하며, 물치해수욕장은 7월 17일부터 운영에 들어가 8월 23일까지 관광객을 맞이한다.
반려동물 동반 관광객을 위한 펫비치도 확대 운영된다. 동호·잔교·지경해수욕장은 일부 구간을 반려동물과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했으며, 광진해수욕장은 전 구간을 펫비치로 운영해 반려인들의 여름 휴가지로 주목받을 전망이다.
올해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낙산해수욕장의 야간 개장이다. 양양군은 주말과 성수기를 중심으로 총 14일간 야간 수영을 허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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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하조대 여름 해수욕장 지난해 전경 | ⓒ 설악뉴스 | |
야간 개장은 낙산해수욕장 B지구 행정봉사실 앞 물놀이 구역에서 운영되며, 이용객들은 오후 9시까지 밤바다를 즐길 수 있다.
야간 수영 가능 일자는 7월 17~18일, 24~25일, 31일과 8월 1~4일, 7~8일, 14~16일이다.
군은 야간 개장에 맞춰 조명타워 3기를 설치하고 수상 안전요원을 집중 배치하는 등 안전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해수욕장 전역에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백사장과 주변 시설에 대한 사전 점검을 마쳐 안전성을 확보했다.
김정중 군수는 “방문객들이 안심하고 힐링할 수 있도록 안전과 위생을 최우선으로 두고 개장 준비에 총력을 기울였다”며 “올여름 다채로운 축제와 안전한 바다가 있는 양양에서 완벽한 여름 휴가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양양에서는 해수욕장 개장 기간에 맞춰 다양한 문화행사도 열린다. 오는 7월 31일부터 8월 1일까지 ‘썸머 페스티벌’이 개최되며, 세계적인 팝아트 작가 Philip Colbert의 작품 전시를 비롯한 문화예술 행사와 이벤트가 해변 곳곳에서 펼쳐져 여름 관광의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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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준헌 기자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설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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